안녕하세요~ 따로 확인해 보시는 게 맞고, 다만 순서는 집에서 식후 혈당을 재는 것보다 당화혈색소를 먼저 보시는 쪽을 권합니다. 공복혈당은 간이 밤새 내보낸 당을 보는 수치이고 식후 혈당은 근육이 당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보는 수치라서, 애초에 서로 다른 기능을 봅니다. 그래서 공복이 99까지 정상으로 나와도 식후 2시간이 140~199인 내당능장애가 같이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고, 이 단계는 공복 수치만으로는 거의 걸러지지 않습니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 평균이라 그날 뭘 드셨는지에 휘둘리지 않고 채혈 한 번으로 확인되니, 5.7% 이상이 나오면 그때 식후 혈당을 같이 보시면 됩니다. 직계가족 중에 당뇨가 있으시거나, 임신성 당뇨를 겪으셨거나, 허리둘레가 늘고 있다면 다음 검진 때 이 항목을 따로 요청하실 만합니다. 집에서 재보실 거라면 평소 즐겨 드시는 메뉴로 식사 시작 시점부터 2시간 뒤에 한 번, 같은 메뉴로 며칠 반복해서 비교하시는 게 하루만 재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걸 알려줍니다.
로블ㅎ
공복 혈당이 정상이어도 식후 혈당 상승이나 내당능장애를 놓칠 수 있어요
된다
가족력 있거나 평소에 빵, 면 같은 탄수화물 즐겨 드시면 식후 2시간 혈당은 꼭 한 번쯤 체크해 보시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