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위험 인자들의 복합적 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사증후군의 발생에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공복 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 이상 지질혈증, 고혈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만 또한 에너지 불균형을 초래해 대사증후군의 중요한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체중이 정상 수치보다 35-40% 증가되면 인슐린 감수성은 30-40% 감소합니다. 비만 초기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췌장 베타세포의 보상적 인슐린 분비 증가로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환경적 소인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악화되면서 인슐린 분비 기능이 이를 보상하기 못하게 되어 당뇨병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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