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질병을 치료할 때는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병에서도 이것이 더욱 강조됩니다. 당뇨병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나이, 동반질환, 약의 종류 특히 인슐린 사용입니다. 우선 고령의 당뇨병환자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저혈당입니다. 고령일수록 저혈당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hypoglycemic unawareness). 특히 인슐린을 사용하는 분이나 설포닐유리아계통의 약을 먹는 분은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할 때는 반드시 사탕이나 설탕물같이 즉각적으로 혈당을 올릴 수 있는 것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운동하기 전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운동 전에 혈당을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 전에 혈당이 100mg/dl 이하면 반드시 사탕을 지참하든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0mg/dl 이하면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동반질환, 특히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유산소 운동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하지만 근력운동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치의와 의논해야 합니다. 가끔 gym에서 운동할 때 중량을 높여서 운동한 후 뒷목과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다고 호소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분은 뇌졸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무게를 올려야 합니다. 근력운동한 후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분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해 심혈관질환의 악화 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
그 외 골절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은 트레이너나 주치의와 의논해 국소적인 근육운동을 하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약물, 특히 인슐린을 사용하는 분은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근육운동으로 혈당이 감소되기 때문에 인슐린 용량을 적게는 30%, 많게는 70% 감소해야 합니다. 저혈당은 환자의 생명을 빼앗기 때문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게 되죠. 당뇨병환자의 약물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계속 운동한다면 반드시 주치의와 의논하여 약물을 재조정하길 바랍니다.
근육운동을 그냥 시작하는것이 중요하지만 챙길것도 몇가지 있네요
저혈당관리와 무리하지 않는 운동하기네요
주치의와의 긴밀한 상담을 통해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