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공복부터 소화가 덜 된 느낌이었고 아침 먹고 나니 영 소화가 안 돼서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점심에 배만 먹고 싹 굶거든요. 그래서 많이 빠지면 한 500~700g 이렇게 빠질 줄 알았더니 1.5kg이 빠져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정말 어디가 아픈 건 아니겠죠? 새벽에 볼일 본 것도 이유가 되겠죠?😅 요즘 몸무게가 요동을 치니까~ 내가 이해가 안 되게 찌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우선은 넘어가는데 또 하나의 걱정이 살짝 생기네요. 자주 이러진 않겠죠?😮💨
하여튼 몸무게도 빠지고 몸보신도 필요한 거 같아서 냉동실에 쇠고기 꺼내서 샐러드 만들었어요.
견과류 비타민물 샐러드 같이 차렸답니다.
우선 비타민물로 시원하게 시작하고 견과류 꼭꼭 씹어 먹었네요.
붉은 고기만 한끼에 80g이 권장량(암환자용)이라 재는데 83g이면 괜찮겠죠? ㅎㅎ
올리브오일에 후추만 넣고 굽다가 잘라서 우선 좀 식혀 놨답니다.
샐러드 야채믹스 잎채소(2가지만 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는 것만 다 먹었답니다ㅎㅎ) 당근 콜라비 생고구마 파프리카 채썬사과 채썬단감 섞고 애사비드레싱 2T 뿌리고 가장자리에 쌈배추 올리고 거기다 구운 쇠고기와 그린올리브 올리고 애사비드레싱 1t 뿌리고 다른 쪽에 천혜향 반개 썰어서 넣고 가운데 양배추라페 듬뿍 넣고 건자두 2개랑 시리얼 뿌려서 만들었어요.
먼저 과일과 채소 위주로 샐러드 거의 3분의 2을 먹고 나서 저렇게 배추에다 소고기랑 양배추라페, 야채들 올려서 먹기 시작했는데 사진을 보니 와사비가 없는 걸 그때야 알았답니다
나는 고기 먹을 때 와사비를 같이 먹는걸 좋아하는데 특히 소고기는 와사비가 정말 맛있거든요. 그래서 얼른 가져왔죠.
저렇게 와사비까지 올려서 먹으면 훨씬 더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근데 시간이 많이 지체됐더라고요. 사실 9시부터는 나갈 준비를 해야 됐었는데 아직도 먹고 있어서 샐러드 먹고 밥이나 미주라 토스트를 먹을까 잠깐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샐러드로 끝을 냈네요.
칼슘과 마그마슘까지 챙기고 아침 식사 완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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