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조절이 너무 어렵고 최근 체중이 급격히 늘어 고혈압 직전까지 갔어가지고 체중감량이 필수적인 상태 입니다.
운동과 식단만으로는 한계가 느껴져 요즘 화제인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비만 치료제 투여를 고민 중인데요. 혹시 실제 처방받아 보신 분들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일반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인바디나 체질량지수(BMI) 기준만 맞으면 쉽게 처방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주사를 맞고 나서 메스꺼움이나 구토, 구토감 같은 부작용은 얼마나 심한지, 일상생활이나 회사 업무에 지장이 없을지 걱정됩니다. 실제 투여해 보신 분들의 솔직한 후기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고비/마운자로 Q&A 인기글
- 01코치 답변안녕하세요~ 탈모가 생길 수는 있지만 약이 모낭을 직접 망가뜨리는 건 아니고, 대부분 빠르게 살이 빠진 뒤 일시적으로 오는 "휴지기 탈모"라서 주사 자체가 일반 다이어트보다 더 위험하다고 보시진 않아도 됩니다. 임상시험에서도 탈모는 위약보다 조금 더 많이 보고됐는데, 감량 폭이 클수록 많았어요 — 약 때문이라기보다 감량 속도와 양의 영향이라는 뜻입니다. 휴지기 탈모는 체중이 급히 빠지기 시작하고 2~4개월 뒤에 머리 감을 때 한 움큼씩 빠지는 식으로 나타나고, 원인이 정리되면 보통 6개월 안팎에 다시 자랍니다. 그래서 투약 중에는 단백질을 체중 1kg당 1.2g 이상 드시고, 식사량이 많이 줄었다면 피검사로 철분(페리틴)·아연·갑상선 수치를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다만 3개월 넘게 계속 빠지거나 정수리·가르마가 눈에 띄게 넓어진다면 휴지기 탈모가 아닐 수 있으니 피부과에서 두피를 직접 보는 게 좋습니다.130026.10.24
- 02코치 답변안녕하세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면 다음 주사를 미루거나 중단하셔도 되고, 위고비는 갑자기 끊는다고 몸에 금단 증상 같은 무리가 오는 약은 아닙니다. 메스꺼움·구토 같은 위장 증상은 대부분 용량을 올린 직후 몇 주에 몰려 있어서, 끊기보다 같은 용량을 더 유지하거나 한 단계 낮추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고 이 판단은 처방하신 선생님이 해 주실 부분이에요. 중단했을 때 생기는 일은 몸의 무리보다 식욕이 돌아오는 것이라, 연구에서도 끊고 1년 동안 줄인 체중의 약 3분의 2가 다시 늘었습니다. 그리고 2주 넘게 쉬었다가 다시 맞을 때는 원래 용량으로 바로 가지 않고 처방의와 용량을 다시 정하는 게 안전합니다. 다만 등 쪽으로 뻗치는 심한 윗배 통증, 오른쪽 윗배 통증이나 열, 하루 넘게 물도 못 넘길 정도의 구토가 있으면 주사를 멈추고 다음 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하니, 시작 전에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해 두세요.120026.10.27
- 03코치 답변안녕하세요~ 네, 마운자로는 혈당은 확실히 내리고 혈압도 함께 내려가는 편이라 두 수치 모두 기대하셔도 됩니다. 원래 당뇨약으로 먼저 개발된 약이라, 당뇨 환자 연구에서 당화혈색소가 2%포인트 안팎 떨어졌고 혈당 변화는 시작하고 몇 주 안에 보이기 시작해요. 혈압은 약이 직접 내린다기보다 체중이 빠지면서 따라 내려가는 쪽이라, 비만 연구에서 1년 반 동안 수축기 혈압이 평균 7~8 정도 낮아졌고 변화도 감량 속도에 맞춰 몇 달에 걸쳐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미 혈당약이나 혈압약을 드시는 분은 수치가 내려가면서 저혈당이나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어, 기존 약 용량을 줄일지는 처방하신 선생님이 정해 주셔야 해요. 시작하시면 혈압과 공복혈당을 일주일에 2~3번 같은 시간에 재서 적어 두셨다가 진료 때 보여 주시면, 기존 약을 조절할 시점을 훨씬 정확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120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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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마운자로 투여 후에도 체중 감량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2]
100026.10.25 - 05180126.10.01
- 06150126.10.01
- 07140026.10.01
- 08170026.10.01
- 09100026.10.01
- 1090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