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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보다 마운자로가 더 잘 맞았던 분 있나요?

요즘 둘 중 하나를 시작해볼까 해서 계속 찾아보는 중입니다
위고비는 많이 들어봤는데 주변에서는 마운자로로 바꾸고 만족했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체중 감량 차이도 궁금하지만 저는 속 불편함이나 메스꺼움 같은 부분이 더 걱정됩니다

두 가지 다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어떤 차이를 가장 크게 느끼셨는지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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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운자로를 주제로 3.9천명이 이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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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위고비를 주제로 4.1천명이 이야기 중

댓글2
  • 지니5632044
    위고비와 마운자로를 두고 효과만큼 속 불편함이 걱정되는 마음이 정말 이해돼요. 저도 약을 알아볼 때는 감량 수치보다 내 몸이 견딜 수 있는지부터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진료 때 평소 위장 상태와 복용 중인 약을 자세히 말씀드리고 낮은 용량부터 천천히 적응하는 계획을 세우면 훨씬 마음이 놓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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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은 원장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517채택률 8%건강 식단·레시피, 생활습관·동기부여 전문
    안녕하세요~ 체중 감량 폭만 놓고 보면 마운자로 쪽이 더 큽니다. 두 약을 직접 맞붙여 비교한 연구에서 마운자로가 평균적으로 더 많이 빠졌고, 성분 구조도 GLP-1 하나만 건드리는 위고비와 달리 GIP까지 함께 작용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걱정하시는 속 불편함은 두 약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 메스꺼움과 구역감은 둘 다 가장 흔한 반응이고 나타나는 비율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됩니다. 대신 이 증상은 약 종류보다 증량 속도에 훨씬 크게 좌우돼서, 낮은 용량에서 충분히 머물다 올리면 상당 부분 줄어듭니다. 그러니 어느 약이 덜 미식거리는지로 고르시기보다 감량 목표를 기준으로 약을 정하시고, 증량은 천천히 가는 쪽으로 처방하시는 선생님과 미리 상의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