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에는 김치찌개가 가장 먼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다만 국물이 너무 짜거나 달면 자연스럽게 밥을 많이 먹게 되기 쉬워서, 두부와 버섯을 넉넉하게 넣고 국물 간은 조금 가볍게 잡는 방식으로 만들어보면 좋습니다.
ㅤ
재료
ㅤ
익은 김치 100g
두부 150g
팽이버섯 1/2봉
느타리버섯 한 줌
대파 1/3대
양파 1/4개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2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물 또는 다시마육수 350ml
참기름 몇 방울
ㅤ
만드는 법
ㅤ
1.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두부는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ㅤ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어둡니다.
ㅤ
3. 냄비에 김치와 양파를 넣고 물 2큰술을 더해 2분 정도 볶듯 익힙니다.
ㅤ
4.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한 번 섞은 뒤 육수를 붓습니다.
ㅤ
5. 국물이 끓으면 두부와 느타리버섯을 넣고 5분 정도 끓입니다.
ㅤ
6. 마지막에 팽이버섯과 대파를 넣고 국간장으로 부족한 간만 맞춥니다.
ㅤ
7. 불을 끈 뒤 참기름을 몇 방울 떨어뜨립니다.
ㅤ
혈당 친화 선택 이유
ㅤ
두부와 버섯 비중을 높여 찌개 자체를 건더기 중심으로 구성하고 설탕이나 물엿을 따로 넣지 않은 레시피입니다.
ㅤ
밥을 많이 말아 먹는 방식보다 두부와 버섯을 먼저 먹고 잡곡밥을 소량 곁들이는 식으로 탄수화물 양을 조절하기 좋습니다.
ㅤ
김치는 제품이나 숙성 정도에 따라 당류와 나트륨 차이가 있으므로 너무 많은 양을 넣기보다는 적당량을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ㅤ
실제 혈당 반응은 함께 먹는 밥이나 반찬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ㅤ
맛있게 먹는 팁
ㅤ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신맛과 감칠맛이 충분합니다.
ㅤ
두부는 너무 작게 자르기보다 큼직하게 넣어야 끓이는 동안 덜 부서지고 먹을 때도 만족감이 좋습니다.
ㅤ
마지막에 참기름을 몇 방울만 넣으면 국물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향이 살아납니다.
ㅤ
조리 팁
ㅤ
팽이버섯은 마지막에 넣어 1분 정도만 끓여야 식감이 남습니다.
ㅤ
국물이 너무 졸았을 때 간장을 더 넣기보다 물이나 육수를 조금 보충하는 편이 좋습니다.
ㅤ
남은 찌개는 냉장 보관했다가 다음 날 충분히 끓여 먹고, 다시 끓일 때 대파나 버섯을 조금 추가하면 처음 끓였을 때와 비슷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ㅤ
포만감 ★★★★☆
단맛 ★☆☆☆☆
맛 평가 ★★★★☆
추천 조합 잡곡밥 1/3공기 + 오이무침
재조리 의향 Y
ㅤ
두부와 버섯 건더기가 많아 국물보다 건더기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담백한 김치찌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