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2
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의지박약인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 이렇게 살다 이젠 저도 막다른 골목에 왔어요 ㅠ 멋진 기운 받아 갑니다!
지금으로부터 15년쯤 정확한 년도수는 기억못하고
이때쯤으로 추정합니다.
큰아들과 6살터울의 작은아들을 낳고서
온기족이 처음으로 여름 바캉스를 떠났더랬죠
여행지에서 작은아들을 안고있는 제사진을보고
전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살쪘다는 생각한번 안해봤고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도 한번도 안했던 나
사진을보고 충격먹은 그때에 작은아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뚱퉁한 엄마때문에 놀림받을 생각을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로부터 한달뒤 선선한 바람이불때쯤 9뭘부터
독하게 다이어트 마음먹고 저녁을 4시이전에 끝내고 동네 간선수로코스를 파워워킹으로 매일 2시간씩
걸었고 3개월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걷고
식단조절도 했습니다
그렇게해서 88사이즈에서 55사이즈로 32킬로를
감량 지금까지 노력하고 유지하고 있지요
작은아들은 지금 대학생졸업반
저는 50대후반
그때 바캉스갔을때 사진을 항상 저장해놓고
한번씩 들여다보고 자극받고 있답니다.
다이어트전 80킬로대의 몸무게
다이어트후 지금의 모습
살빼고 신랑이랑 제부모님이 제일 좋아해주시더라구요
앞으로도 사진보고 계속 자극받고 열심히 운동하고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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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장보고
꾸준히 잘 유지하고 계시는군요..축하드립니다..
- 산곡동미녀삼총사
감사합니다 오후도 화이팅 하세요
- 태태야
전•후 사진 바뀐 줄 알았어요!대단하십니다~
- 산곡동미녀삼총사
감사합니다 한때는 161키에 47킬로까지 빼본적있는데 사람들이 아파보인다고해서 적당히 빼려구요 건강한게 최고니까요
- 이겼다
와~~대단하다는 말밖에는 .. 정말 대단하십니다
- 산곡동미녀삼총사
별말씀을요 뭐든 마음먹기에 달렸지요 워낙 뚱뚱한 몸이었어요 충격 그자체였으니
- 데굴은짱
역시 자기사진 보고 자극받는게 제일인거같아요 화이팅
- 산곡동미녀삼총사
네 저렇게 살쪘을때 입어볼옷두 없구 너무 보기가 싫어 지금도 보면서 저렇게 다시 돌아가지는 말아야지하는 자극이 된답니다
- 만보걸어봐
어이고,, 제가 다 자극이 되네요. 저도 열정짤 찾아봐야겠어요.
- 산곡동미녀삼총사
열정짤 찾아보시고 글 올려보셔요 저두 자극받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 프카쟁이
아기 키우면서 살빼기 쉽지 않죠~~ 요즘은 학부모님들이 진짜 서로 미모경쟁이;;; 32kg 감량이라니 상상도 안되는데~~ 진짜 의지력 짱짱!!!
- 피크타임
우와 대단하시고 멋지네요 유지가 힘들던데 계속 노력하시는 게 보이네요
- zntkskzlzy
115 예쁘시네요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