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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1.3kg 쪘어요. 어제 저녁에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를 그렇게 플렉스 해버렸으니 당연한 결과랍니다. 갑자기 많이 찌긴 했는데 60대면 힘들게 빼진 않을려고 마음먹어서 그냥 내식단으로 아침 점심 잘 먹으려고 합니다.
아침에 두부 굽고 사과 배 감 방울토마토 씻어서 썰어 준비 했고 구운두부샐러드 만들어서
견과류랑 비타민물 구운두부샐러드 먼저 차렀어요.
견과류 먼저 먹고
어제 깍둑썰기 해둔 두부 아침에 물 빼서 후추 뿌려서 올리브 오일에 구웠어요 시간이 조금 걸려도 6 면을 다 골고루 구워주면 맛있답니다. 식혀서 냉장고 넣어놓고 조금씩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돼요.
구운두부 샐러드는 야채믹스 채썬잎채소들 당근 콜라비 채썬사과 채썬단감 채썬배 섞고 햄프씨드와 애사비드레싱 2T 뿌리고 가장자리에 방울토마토와 구운두부4개 놔두고 가운데 차지키소스 양배추라페 팽이당근볶음 올리고 건자두2개 시리얼 뿌려서 만들었어요.
배가 들어갔어서 오늘따라 시원했답니다. 야채 다 먹고 두부 먹었네요.
어제 우리 외가 증조할머니 제사여서 어머니가 나물도 갖고 오셨거든요. 나물 비빔밥 해먹으려구요. 샐러드에도 넣은 채썬잎채소 넣고 나물도 잘라 넣고 잡곡밥만 조금 넣어서 비빔밥 만들어서 김치랑 먹을려고 차렸네요. 콩나물 무침도 마저 먹을려고 뺐는데 맛이 살짝 이상해졌더라구요. 그냥 다 버렸답니다. 저런 반찬류 잘 안 버리는 편인데 저번에 급체했을 때도 저 콩나물무침을 많이 먹었거든요. 나도 손 안 대고 다른 사람도 손 안 댔더니 결국 상해서 버렸네요.😅
야채도 많고 밥은 적고 고추장이나 간장 소스가 없어도 나물간으로 비비니까 맛있더라고요. 김치랑 맛있게 먹었네요😄
하긴 1kg이상 찌고 아침에 밥을 먹는다는 것도 드문 일인데 그냥 밥으로 좀 날 채워주자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칼슘과 마그네슘 먹고 아침식사 완료했네요. 아침에는 시간 여유도 없고 또 금방 나간다고 바쁜데 봤는데 나중에 보니까 콧물약을 안 먹은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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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야고아침에 견과류 두부샐러드와 나물야채비빔밥 완전 건강한 선택이에요! 💪🥙 이런 식단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기분도 좋고 에너지도 넘칠 것 같아요. 😍
- 성실한라떼누나
사실 오늘 아침에 1kg이상 쪄서 비빔밥은 안 먹어도 됐거든요. 미주라 토스트가 훨씬 칼로리를 다운 시킬 수 있을 텐데... 그런데 오늘 밥이 먹고 싶더라고요. 좀 더 푸짐하게 먹어야 간식을 안 찾을 것 같기도 하고요.
- 쩡♡
건강식으로 챙기셨네요. 두부샐러드 너무 맛나 보이네요 건강까지 생각하는 견과류까지 시작이 좋으시네요
- 성실한라떼누나
견과류는 워낙 좋아해서 다이어트 초반부터 견과류는 항상 챙겨 먹었거든요. 나는 샐러드에 견과류와 시리얼을 같이 뿌려서 먹는 걸 더 좋아해요. 하지만 견과류를 먼저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팁이 나한테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이렇게 바꿨답니다. 그러면서 레몬물이나 비타민물을 챙겨 먹을 수 있어서 그 점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