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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사용하면 위고비보다 무조건 더 잘 빠지나요?

요즘 마운자로와 위고비를 같이 비교하는 글이 많아서 저도 궁금해졌어요.

둘 다 체중 관리에 사용되는 주사제라고 알고 있는데 마운자로가 무조건 위고비보다 체중이 더 많이 빠지는 약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마운자로는 티르제파타이드 성분으로 GLP-1과 GIP에 함께 작용하고, 위고비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으로 GLP-1에 작용하는 방식이라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비교 연구에서는 마운자로 쪽의 평균 체중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난 결과도 있지만 개인별 결과까지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서 더 헷갈립니다.

그래서 단순히 마운자로가 더 세니까 무조건 마운자로를 선택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현재 체중이나 건강 상태, 부작용 등을 고려해서 약을 선택해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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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운자로를 주제로 3.9천명이 이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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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위고비를 주제로 4.1천명이 이야기 중

댓글4
  • 프로필 이미지
    정승은 원장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507채택률 8%건강 식단·레시피, 생활습관·동기부여 전문
    안녕하세요~ 평균으로 보면 마운자로가 더 많이 빠지는 건 맞지만, 개인에게 '무조건'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짚어 주신 성분 차이 외에 실제 결과를 가르는 건 대개 최대 용량까지 올라갈 수 있느냐예요. 두 약 모두 낮은 용량에서 시작해 4주 간격으로 올리는데, 알려진 감량 수치는 목표 용량까지 도달한 사람들의 평균입니다. 그래서 메스꺼움 때문에 중간 용량에 머무는 분은 마운자로를 써도, 위고비를 최대 용량까지 쓴 분보다 덜 빠지는 일이 흔해요. 선택 기준은 '어느 약이 더 센가'보다 '내가 증량 과정을 견딜 수 있는가', 그리고 당뇨나 심혈관 쪽처럼 같이 보고 가야 할 문제가 있는가입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거라면 약부터 정하기보다 증량 계획을 어떻게 잡을지를 진료 때 먼저 상의해 보세요.
  • 된다
    맞아요, 임상 연구 결과를 보면 마운자로가 체중 감량 폭은 더 크게 나타난 편이라고 해요. 하지만 무조건 마운자로가 정답은 아니고 마운자로가 두 가지 호르몬(GLP1+GIP)에 이중 작용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작용이 더 강한 만큼 구토나 어지러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그만큼 가격 부담도 커질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개인 건강 상태나 혈당, 감량 목표에 따라 단일 작용인 위고비가 더 잘 맞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꼭 건강 상태 체크 플러스 의사와 상담 후 본인 몸 상태에 맞춰 선택하시는 걸 추천해요!
  • 다이어트
    마운자로가 두 가지 호르몬에 작용해서 평균 감량 효과는 더 큰 편이에요!
    
    하지만 사람마다 반응이나 구토 같은 부작용 견디는 게 달라서 무조건 마운자로가 답은 아닙니다. 나한테 안 맞으면 소용없으니까요.
    
    무작정 센 걸 고르기보다 의사 선생님이랑 부작용이나 건강 상태 맞춰서 나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시는 게 제일 안전해요
  • 워니s
    평균 체중 감소 폭만 보면 마운자로가 위고비보다 더 크다는 연구가 있지만, 개인에게 무조건 더 잘 맞거나 더 안전한건 아니에요. 
    실제 선택은 현재 체중, 체성분, 기저질환, 위장관 부작용 내성, 당 대사 상태를 함께 보고 전문의와 정하는 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