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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외계인 블록팩' 관련 커뮤니티 게시글 모음

지니어트 유저들이 엄마는 외계인 블록팩에 대해서 작성한 커뮤니티 게시글을 확인해보세요.

휴식 우롱티랑(공차 미아사거리점)

엄마랑 같이 앰뷸런스 타고 다시 요양병원 와서 필요한 서류는 원무과에 약 처방전은 간호사한테 갖다주고 가져 갔던 물건도 정리하고나니 엄마는 쉬겠다고 해서 나도 일찍 나왔답니다. 12시 11분에 나왔네요. 돌아오는 앰뷸런스에서 멀미를 심하게 안 했지만 멀미약 때문이라도 몸이 좋지 않고 목이 까칠까칠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양병원에서 부터 마스크를 썼답니다. 이러다 감기 걸리면 큰일 나겠더라고요. 멀미약 먹고 나면 계속 물이 먹히는데 엄마 케어와 이동시는 화장실도 내 맘대로 가기 힘들어서 좀 덜 먹었지만 이제 부담감도 없고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힘들더라고요. 공차 가서 포인트로 차 마시면서 좀 쉬었다가 집에 들어가면 어떨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까 가장 가까운 데가 미아사거리역 근처더라고요. 그냥 미아사거리까지 걸어갔답니다. 한 40분 걸린다는데 난 조금 더 걸린거 같네요. 미아사거리 역에서 혜화까지는 지하철로 한 번으로 오기 때문에 갈 때도 편할 것 같았어요.  처음엔 우롱티 스파클링을 골라서 쿠폰은 받았는데 그 메뉴가 계절 메뉴라 없다는 거예요😅 쿠폰보다 더 비싼 메뉴를 시키는 건 가능하다고(모질라는 돈은 더 내야 됨) 그러길래 우롱티에 사이즈를 추가했답니다. 당분은 전혀 안 넣고 얼음도 반만 넣었어요. 우롱티니까 카페인도 없고 모처럼 우롱차 먹어서 좋았네요. 이 공차 미아사거리점은 가게는 작지만 2층까지 있고 전 2층 창가 자리에 앉았답니다. 이때 만보도 넘겨서 인증 사진 찍었어요. 바로 밑에는 조그마한 쉼터도 있어서 강아지랑 사람도 보이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명언필사 한줄 적었네요. 그리고 챌린지 정리하면 되는데 사실 너무 피곤해서 중간중간 졸았답니다. 그래서 꽤 있었어요. 거의 2시간은 있었네요.  3시 30분쯤에 나와서 바로 지하철 타고 혜화로 가서 약국과 홈플러스 들려서 필요한 물품 사가지고 집에 들어갔답니다. 4시 17분에 도착했고, 13,300보 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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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우롱티랑(공차 미아사거리점)

식구들이랑 베이커리 카페(서울대병원 치과병원안)

엄마 진료는 9시 15분인데 그전에 도착해서 혈압 재고 9시 15분에 진료 받았는데 우선 치수는 나빠지지 않았지만 피검사 항목 중 빠진게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는데(피검사 2시간 전까지는 해야 되는데 9시 진료라 2시간 전이면 너무 일찍 움직여서 힘들어서 금식을 하고 요양병원에서 진행해서 결과지 가져간 거였거든요😅) 그래서 다음 피검사는 서울대병원에서 받으라는 얘기 듣고 진료시간을 제일 늦은 타임 11시로 옮겼답니다. 심부전식에서 저염식으로 옮겨줄 걸 부탁했는데 그건 안 된다고 하시네요. 그 대신 김치나 고추장을 조금씩 먹으라고 하시네요. 그냥 선생님 얘기대로 하기로 했어요. 진료가 끝나고 필요서류도 받고 해도 10시가 아직 안됐고 동생이 와서 엄마가 먹고 싶다던 불고기 먹으러 갔는데 적어도 10시반부터 열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치과병원 지하에 유명한 빵집이 생겼으니까 거기서 커피하고 빵 하나만 시켜서 커피 마시며 쉬다가 먹자고 했네요. 곤트란쉐리에 서울대학병원점. 동생은 아아 엄마는 뜨아 그리고 소금빵 하나 시켰답니다. 난 엄마 뜨아를 몇모금 뺏어 먹었어요. 너무 뜨거워서 얼음3개 넣어 달라고 했어요. 그 3가지만으로 시켰는데 13,400원이 나왔어요. 커피가 4800원씩이나 했어요.  소금빵은 맛있게 다 드셨는데 그에 비하면 커피는 조금 맛이 없었네요. 그리고 결국은 불고기 포기하고 빵을 좀 갖고 오라고 해서 내가 골랐답니다. 프랑스 셰프가 재해석한 단팥빵, 햄치즈 크로와상, 빵콩플레(천연발효종에 통밀만 반죽한 통밀빵) 이것도 14,900원에 했는데 잡곡빵이 사이즈가 큰데도 6000원밖에 안했어요. 잡곡빵만  커팅이 가능했답니다 사실 다른 빵은 엄마랑 동생이 잘 먹을까 싶어서 샀고, 통밀빵은 남기면 내가 가져와서 먹으려고 샀어요.ㅋㅋ 그 집 건강빵류가 맛있어 보였거든요. 바게트는 딱딱할까 안 샀는데 실제로 엄마가 3개 중에서 통밀빵을 제일 잘 드셨답니다. 나도 궁금해서 통밀빵과 소금빵 아주 작은 한쪽씩만 먹어봤어요. 향과 맛이 아주 살짝 났는데 맛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됐답니다. 하여튼 커피 마셨으니 나는 칼슘과 마그네슘까지 챙겼어요. 우리 동생도 아침약 챙겨 먹고 엄마도 빵 먹었으니 점심 약도 챙겨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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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이랑 베이커리 카페(서울대병원 치과병원안)

화요일 시작

오늘 엄마서울대병원진료때문에 요양병원 가서 엄마랑 응급차로 다시 와야하니 6시 50분에는 나가야 돼서 일찍 준비했답니다. 5시에 눈을 뜨긴 했는데 이것저것 준비 좀 해놓고 5시 50분쯤 스트레칭 시작했네요. 어제는 저녁에 그렇게 견과류를 많이 먹어서 먹부림이 있었으니 700g이 쪘지만 오늘은 특별히 뭘 할 생각이 없답니다. 그보다 멀미가 나를 더 힘들게 하니 그것에 맞춰 해나가려고 합니다. 공복물과 아침에 먹는 페마라먹고  멀미약도 얼른 챙겨 먹었어요. 차타기 1시간 전에 먹어야되거든요. 이게 효과가 좋길 바랍니다. 우리 라떼는 아직 침대에서 저러고 있었답니다. 침대에서 내려줬더니 아침산책 가나 싶어했지만 누나가 오늘은 오후 산책할 거야 했더니 포기하는듯 보였네요. 그냥 내가 그렇게 보였을까요? 라떼를 미세하게 볼 여력도 없었어요. 아직 움직이기 전인데 엄마가 갑자기 전화해서 안가고 싶다고 해서 3층 간호사한테 정말 엄마 열이 있는지 알아보고 컨디션 나쁘지 않다는 얘기 듣고 오늘 가자고 꼬시고 나는 6시 49분에 요양병원 가려고 준비해 나왔답니다. 엄마는 왜 안 가고 싶어 할까요? 병원에만 있는지 한달이 훨씬 지나서 콧바람이라도 쐬라고 진료가기로 얘기 다 돼있고 차도 예약 해놨는데, 이상한 핑계를 대니까 그 의도를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계획을 강행했답니다. 그러면서도 어제부터 추워져서 혹시 엄마가 감기 걸릴까봐 꽁꽁 싸매고 병원에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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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시작

월요일 마무리

엄마면회는 2시 44분에 도착해서 3시 43분에 병원에서 나왔답니다. 사실 내딴에는 꽤 정성들여 1시간정도 있는 건데 엄마는 좀 아쉬워하시죠. 하지만 전 병원에 오래 있는 게 참 힘들답니다. 사실 내 입원과 수술만으로도 더 이상 있고 싶은 곳은 아니거든요. 너무 지겨워요. 엄마보다 지겹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암 환자였던 나한테 병실은 정말 가기도 싫은 곳이죠. 그렇다고 엄마가 그걸 이해해주기 바라지는 않습니다. 본인 심심하니까 얘기하자는데 병실은 내가 병자던 간병을 하는 보호자건 면회온 식구건 오래 있기 싫은 곳이네요. 그나마 내가 24시간 간호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정말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 간병 보험이 정말로 고맙답니다. 나도 간병보험 들 정도로 너무 고맙네요. 그리고 병원에서 나와서 월곡역까지는 우선 걸어갔고 거기서 지하철 타고 안암역에서 내렸답니다. 고려대 근처 맛있는 카페를 한번 가보려고 맘먹었고 연휴라 오늘 오픈했는지 체크했지만 그게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는 염두에 뒀는데 내가 찾은 곳은 안 하더라고요. 브랜드 커피숍들은 있었는데 여기서 어두워지면 무서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집 근처 카페 가려고 바로 지하철 타고 혜화로 왔답니다. 이때부턴 비가 더 많이 오더라고요. 지하쳘로 혜화 도착해서 우리 집 근처 가장 가까운 브랜드 커피숍인 메가카페에 들어와서 포인트로 아메리카노 시켜서 앉았네요. 이 때 만보는 넘겼고 5시 18분에 들어왔답니다. 감정일기 쓰고 챌린지도 정리 하고 글도 좀 쓰고 핸드폰 충전도 하고 따뜻한 커피로 몸에 카페인도 충전하고 여유로운 시간이었네요.  저 커피를 다 마시진 않았어요. 한 3분의 2 정도 마셨어요. 이때는 고프지 않았는데 잘 때쯤엔 배고플 거 같더라고요. 집에 들어가서 일찍 챌린지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면 조금은 낫겠죠?  내일 아침은 두부와 익힌 채소로  소화 잘되게 보식할 생각이에요. 동생이 너무 안오니까 전화가 왔길래 커피 마시고 싶냐고 물어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테이크아웃해서 6시 27분에 카페에서 나와 집에는 6시 33분에 도착했네요. 이 때도 비가 더 많이 오더라고요😅 라떼 저녁 산책은 거의 포기각입니다. 집에 와서 물2컵 더 마셔서 2L 완료하고 지금까지 심심하게 누나 기다렸던 라떼를 모델로 하만챌 인증사진도 찍었네요.  오늘은 12,000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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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마무리

정신 차리려고 크샷추

9시 20분쯤에 집에서 나와서 엄마 면회갔답니다. 오늘도 엄마가 엉뚱한 얘기를 하셨는데 그게 엄마의 공상에서 나온 거라고 차곡차곡 얘기했는데 오늘은 내 얘기를 받아들이긴 하시네요.  엄마는 뇌출혈(지주막하 출혈)이 와서 수술받고 중환자실에 있다가 깨어나셨는데 아직 일어나시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에 계시거든요. 근데 오늘따라 갑자기 본인이 암 환자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는 암 환자가 아니다. 아빠하고 내가 암이었다. 엄마랑 남동생은 고혈압이고 신장이 안 좋지만 암은 아니고 엄마는 지금 뇌출혈로 요양병원에 있는 거라고 40분 동안 설득을 시켰어요. 엄마가 자신이 말기암환자라고 그랬을때 좀 기분이 이상했어요. 본인은 암에 걸린 적은 없고 남편과 딸 때문에 힘들었긴 했거든요. 그거 땜에 저러시나 마음이 걸리긴 했죠.  그리고 본인 얘기를 안 믿어주는 거에 속상해하고 본인이 정신이 이상한 거냐고 그렇게 속상해하셔서 이렇게 오래 누워 있으면 건강한 사람도 공상에 빠지고 이상한 얘기 할 수도 있다고 공상인 것만 알면 된다고 열심히 설명했답니다.  내가 오늘 이렇게 말한 게 엄마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설명을 이해하시고 속 시원하다고까지 얘기해 주셨지만 오늘 저녁이나 내일 또 어떤 얘기를 하실지 걱정은 됐답니다. 빨리 일어나셔야지만 그나마 다음 단계로 넘어가 걷기 연습이라도 할 수 있을 텐데요. 계속 누워 있으면 이 증상은 좋아지지 않겠죠? 그렇게 열심히 엄마한테 설명하고 엄마 병실에서부터 어지럼증이 심했답니다. 지하철 타고 오면서도 갑자기 어지럽고 힘들어서 벽을 짚고 있었는데 지나가시던 분이 괜찮냐고 물어봐 주시기까지 하더라고요. 내가 정신을 차려야지 싶긴 했는데 컨디션도 영 좋진 않았네요. 집 나설 때부터 멀미가 올것 같아 지하철로만 다녔는데 그때부터 약간 어지럼증도 있었나 봅니다. 머리가 굉장히 무겁고 어지럽고 아파서 가게는 12시에 도착했지만 한 시간이나 엎드려 있었네요. 이모 퇴근할 때 겨우 추스리려고 일어나 크샷추라도 만들었어요. 카페인 먹으면 괜찮을 거 같더라구요. 오늘은 커피 3샷에 크리스탈라이트(크린베리원액 추가) 냉동 블루베리, 딸기 조금 얼음도 조금 넣어서 갈았답니다. 마시니까 조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긴 했어요. 이게 카페인 효과인가요? 뭐 완벽하게 머리 무거운 게 나아지진 않았지만 일은 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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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려고 크샷추

UFO 중국에서 발견, 외계인 실존하나?

며칠 전 중국 산둥성 하늘에서 엄청 밝은 섬광이 번쩍하고 사라졌다는 목격담이 돌고 있더라구요 영상도 떠돌고, 주민들은 “빛+폭발음+뭔가 떨어졌다”는 얘기까지 했다네요. 중국 당국은 “그런 보고 없다”라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의심이 커지는 분위기예요ㅎㅎ 미사일 격추설, 소행성 격추설까지 난리인데…  혹시 진짜 우주방어 실험 같은 걸 한 걸까요? 과학인지, 음모론인지 헷갈리네요ㅠㅠ  여러분은 이런 뉴스 들으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유롭게 의견 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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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중국에서 발견, 외계인 실존하나?

토요일 정리(월요일에)

이번 토요일은 6천보챌린지 최종보상이 있는날이거든요. 아침에 4시쯤에 알람 듣고 눈을 뜨기도 했고요. 그런데 도저히 일어나서 걸을 생각하니까 일어나기가 싫은 거예요. 그 500포인트 안 받으면 큰일 나나 싶은 게 진짜 이상했네요.  그러고 계속 이불에 누워 있었어요. 라떼 아침산책도 내아침밥도 안 차려 먹고 그냥 계속 누워 있었답니다. 토요일에는 나는 힘이 빠졌고 엄마는 병원사정으로 병실를 7인실로 옮겼는데 거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컨디션도 안 좋으시고 재활도 안 가셨답니다.😨 그날은 병실도 좁고 정신 없고 엄마병원생활이 녹녹치 않아서 나도 심란했어요.   아침은 시간이 없어서 당근 견과류만 먹고 배고픈 채로 엄마한테 갔지만 엄마쪽 상황은 심란했고 대학로 와서 서울대병원 직원식당에서 점심은 사먹고 출근했는데 막상 출근해 보니 벌써 힘이 다 빠지고 온몸에 힘이 없었답니다. 힘없다 너무 힘들다. 이모한테 토로했었는데 이모가 집에서 쉬는 것보다 조금 움직이면서 밖에 나오는 게 낫다.그래도 힘내라는 말 한마디에 터져버려서 화내고 펑펑 울고 난리를 쳤어요. 흔히 할 수 있는 얘기지만 120%를 쓰는 나한테 힘내라는 말 자체가 굉장히 폭력적으로 들렸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그럴수도 있지만 자기가 뭘 안다고 하겠지만  옆에서 바로 지켜보는 사람은 그렇게 말하니까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더라고요. 이 반응이 맞는지도 모느겠지만도 지금 내 상황이 정상이 아니니까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화내고 엉엉 울어서 얼굴은 엉망이고 그냥 집에 와버렸답니다. 이모가 알아서 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와버렸네요🥺 면회 갔다와서 직원식당에서 사먹은 깍두기볶음밥 입니다. 원래 볶음밥은 안 사 먹거든요. 근데 오늘은 다른 선택지가 없었어요. 그래도 양배추 샐러드는 있어서 그냥 먹었네요. 그리고 밥도 안줄이고 다 먹었답니다. 국물은 안 먹었고 단무지와 김치도 거의 안 먹었지만 고구마 고로케도 먹고 양배추 샐러드도 3접시 먹었어요. 그렇게 출근했다가 난리를 치고 나왔는데 육천보 조금 넘겼을 때거든요. 만보는 채우고 들어갈까 했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솔직히 이런 기분으로 챌린지 챙기는 내 자신도 좀 우습고~  1시 40분에 들어갈때가 8,800보였어요. 점심을 잘 먹었지만 속도 부글부글해서 아이스크림을 좀 먹었어요. 저당 아이스크림 두 개밖에 없었어요. 제로 아이스 초코바. 제로 말차크림 모나카. 그거 먹고 한참 쉬었다가 5시 36분에 라떼랑 한 시간 정도 산책 갔다 왔답니다. 11,600보 입니다. 이때 계단 오르기도 하고 물챌도 다 했어요. 아까 낮에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견과류도 꽤 먹었거든요. 하지만 꿀꿀한 기분에 밤에도 또 먹을까 봐 저녁으로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마셨네요.  간식 안 먹기를 바라면서~~~ 기분이 안 좋고 힘없는것 치고는 혈압은 좋아요. 이상하긴 하지만 혈압마저 안 좋은 것보단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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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정리(월요일에)

사랑하는 내딸아 ~~^^

사랑하는 내딸아 ~~ 38번째  너의 생일을 맞아 더건강하고 행복 하기를 기도할께 ~~^^ 지금이시간 재미있게 보내고 있을런지? 정서방이 끓여준 미역국은 맛있었는지? 준우는 선물을 어떤걸로 해주었는지? 많은게  알고싶지만  엄마는 일하고 있어 전화 통화가 어려운게 속상하네ㅜ 언니들은  축하해 주었는지? 맘같으면 너에게로  가 국도 끓여주고,너가 좋아하는 음식도 해주고,케익도 자르며 노래불러  축하하고 싶은데 ..... 할수도 있는데  잘~안되네ㅜ 내년39번째 생일에는 또 생각해볼께~~ㅋㅋㅋㅋㅋ  사랑한다 내딸아^^ 좋은꿈꾸고,내일주말도 너의사랑하는 사람들과 재미있게 보내길 바래~~^^ 건강하고,행복하게,소신껏,자신있게... 지금도 잘하고있지만~~^^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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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유 단백질 하이뮨 추천해요~

저희집은 단백질 쉐이크로 산양유 단백질 하이뮨을 엄마가 꾸준히 드시고 계시는데요. 아무래도 노친네가 ㅋㅋ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면 믿질 못하셔서요~ ㅋ 산양유 단백질 좋다고 요즘 드시는 분들 많은데~~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보다 단백질의 함량이 풍부하고 칼슘의 흡수율을 증가시켜서 뼈와 근육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해요.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산양유가 모유와 성분이 유사해서 단백질 합량이 높고 체내 흡수가 빠른데다 유당함량은 낮아서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는 사람도 걱정없이 섭취할 수 있다니 우유 못드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답니다.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함량이나 칼슘흡수 등 효능이 탁월하고 골다공증 예방이나 노화방지, 혈행건강에 좋다고 하니 어르신들이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 성장기 아이들이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뼈,근육,신경 건강을 위한 이상적 배합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칼슘과 마그네슘의 이상적 배합 2:1 비율로 체내흡수율 UP!! 좋다는 성분이 이렇게 많으니~~ ㅋㅋ 좋겠죠? 엄마가 나이 드신 뒤로는 뭔가 건강프로그램에서 무슨 제품이 핫하다고만 하면 ㅋㅋ 꼭 드시고 싶다셔서~ 웬간한건 다 사드리는 편인데 하이뮨은 이제 5년차 되어가는 거 같아요. 꽤 꾸준히 드시고 계시지요? 304g 이라 생각보다 통이 작아요~~ 용량은 더 작은 제품도 있는거 같으니 한번 드셔보시고 싶다면 작은거 사서 드셔보시고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가루가 포슬포슬 날려요~~ 약간 아이보리빛~~고소한 맛이라 그냥 퍼먹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원래 먹으라는대로 물에 타마시면 더 흡수가 잘되겠죠? 찬물에도 엄청 잘 녹아요~~그래뉼 공법이라 그렇게 잘 녹았군요~~ 근데 정작 저희 엄마는 물에 안타드신다는...;;; 물에 안타먹어도 괜찮겠죠??? 매번 2통씩 사서 쟁여놓고 먹고 있는데 그 와중에 ㅋㅋ 엄마가 아깝다고 아껴서 드심;; ㅡㅡ;; 근데 원래 하이뮨 물에 타서 먹는거라 병도 함께 받았는데 울엄마는 물에 타면 너무 밍밍하니 맛이 없다고 그냥 수저로 퍼드시네요  저도 한두번 먹어봤는데  어릴 때 분유 퍼먹던 기분이 났지만 ㅋㅋ 분유같이 달달한 맛은 아니고 뭐지?? 약간 미숫가루와 분유와 콩가루의 중간맛 같은 느낌이랄까?? 식감(?)이라 하긴 뭣하지만 그건 분유보다 조금 더 입자가 고운 느낌??  하여간 저는 그냥 맹물에는 좀 맛이 밍밍하고 우유에 타먹으니 참 고소하고 맛있던데~ 우유 소화가 안되는 분들은 또 그렇게 드시는게 안좋으니까 유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하여간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이 필수이기도 하고 엄마가 고기를 안드시는 분이라 몸에 좋으려니 하고 꾸준히 사드리고 있는데 다행히 잘 드시고 계시답니다. 최근에 남재현 산양유 단백질이 신문에 광고를 여러번 하니까 그것도 드셔보시고 싶다 해서 사드렸는데  엄마 말로는 하이뮨이 좀 더 좋은거 같다고 하시네요.  물론 가격도 더 비싸서 탈이긴 합니다만~~~ 하여간 산양유 단백질 나오는 브랜드도 천차만별로 많지만 그나마 일동후디스니까 믿고 먹습니다~~~ 저는 요즘 셀렉스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엄마한테 권했더니 엄마는 끝까지 하이뮨을 고집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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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유 단백질 하이뮨 추천해요~

금요일 아침

4시반부터 알람이 계속 울렸지만 몸이 무거운지 일어나는 건 좀 더디네요. 그때 일어났으면 아침이라도 간단히 챙겨 먹고 있는 움직일 수 있었는데 그게 힘들었어요.😅 5시 20분 조금 지나 스트레칭 하고~ 어제도 아침 점심 잘 먹고 특히 점심 푸짐히 먹었죠. 그래놓고도 잠자리에 들었는데 견과류 간식을  야금야금 거실에서 먹었으니 예견된 결과인데 배고파서가 아닌 것 같아요. 고소한 습관이 된것 같은데 어떻게 끊어내죠?ㅠㅠ 라떼는 어제 또 나랑 자다가 새벽에 동생방으로 갔답니다. 어제 덥지 않아서 에어컨 안키고 선풍기로 잘 만했는데 우리 라떼는 아니었을까요? ㅎㅎ  아침에 누나가 움직이고 홈트 하니까 산책할 때쯤 된 거 같아 나온것 같은데 오늘은 그럴 시간이 없답니다.  7시까지 어머니 요양병원 가서 같이 앰뷸런스 타고 서울대병원 가서 CT 찍고 진료받아야 되거든요. 2주전 어머니수술 검사 결과 받는 날이라 살짝 떨리네요. 진료 시간이 9시반이라 CT는 더 일찍 잡혀서 빨리 움직여야 된답니다. 이것 때문에 이틀 전부터 머리 무거웠어요. 오늘 일찍 못 일어날까 봐 엄청 걱정이 됐었거든요. 기대했던 우리 라떼한테 미안하지만 엄마 진료 마치고 다시 요양병원에 모셔 놓고 집에 와서 산책시켜 주기로 했어요. 그렇게 얘기는 했는데 알아 먹었을까?ㅋㅋ  라떼는 누나 혼자 나가니까 다시 시원한 동생방으로 들어갔답니다.  동생은 선생님 진료받을 때쯤 오기로 했어요. 엄마는 몸을 가루지도 못해서 배드로 움직이니까 나 혼자 케어가 힘들더라고요.  이쁜 라떼 얼굴 한 번 더 보면서 힘 받고 나갑니다. 오늘도 좋은 검사 결과 듣고 엄마와 내가 수월하게 움직여서 다시 요양병원에 잘 모셔다 그리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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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친구가 소개해준 루비니빈콩 미역국 레시피입니다.

루피니빈콩 혹시 아시나요? 다양한 건강효능을 가진 고대작물로 기원전 2000년 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하는데~ 최근에 당뇨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해서 더 유명해진 슈퍼푸드 콩이예요... 루피니빈콩이 나쁜콜레스테롤 수치감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루피니빈콩의 주요 효능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소화기 건강과 다이어트 : 식이섬유와 이눌린이 장건강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포만감을 주어 체중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건강 하여간 이렇게 좋은 효능들이 있는데... 이 콩이 너무 딱딱하다는게 문제더라구요.  뭐 삶아서 간식으로도 먹고 쉐이크나 두유와 같이 갈아서도 먹고 한다는데... 저희 엄마는 연세도 많고 이가 안좋으셔서 아무리 불려서 끓여봐도 어렵고.... 은근 또 이 콩이 맛도 없;;;;;;;; ㅋㅋ 는게 문제라...... 친구가 레시피를 하나 전수해 주었길래 함께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루피니빈콩을 깨끗하게 여러번 씻은 후에 12시간 가까이 불려요. (이가 좋으신 분들은 시간은 훨씬 생략하셔도 될듯하네요. ) 그리고 끓는 물에 따로 10분정도 삶아요.. (이 과정이 없으면 미역국 끓일때 거품이 너무 많이 난답니다.) 들기름에 불린 황태포를 달달달 볶다가 루피니빈 콩이랑 미역을 넣고 미역국을 끓이는 건데요. 미역이 흐물흐물 해지고 콩을 적당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을 때까지 팔팔팔 끓이는 거랍니다.   너무 간단한 레시피죠? 간단하지만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이랍니다.        저는 위장기능이 다 떨어져서;;; 사실 변비와 설사도 오가고  조금만 과식해도 늘 체하는 소화기관에 문제가 많은 타입인데... 이 미역국을 잔뜩 끓여서 아침엔 탄수화물 생략하고 미역국만 큰 국대접으로 한그릇씩 먹는데요. 세상에 장기능이 엄청 원활해져서 하루에 한번씩 꼭 화장실도 가고... 잔변감이 싹 사라졌어요... 확실히 대장기능이 원활해지니까 붓기가 빠지고 저절로 체중이 조금 감량되더라구요. 뭐 개인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먹었던 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어 당분간은 좀 챙겨먹어보려고 한답니다. 단, 뭐든지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많이 드시는 건 좋지 않고요.. (전 아침 하루 한끼) 루피니빈콩이 혈당을 조절하는 식품인 만큼 저혈당이나 당뇨약 드시는 분들은 조금 조심해서 드시는 편이 좋다고 하네요.  저희 엄마처럼 당뇨 전단계라거나 대장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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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소개해준 루비니빈콩 미역국 레시피입니다.

점심은 샐러드 도시락과 삶은계란(어느 공원에서)

집에서 엄마 면회 나가기 전에 통에다가 당근과 생고구마, 파프리카 넣고 애사비드레싱 1t 안되게 뿌렸답니다. 그리고 딱복(딱딱한 복숭아) 두 조각과 방울토마토도 같이 담았답니다. 드레싱도 넣었으니 미니 샐러드 입니다. 그리고 삶은 계란 1.5개는 자리가 없어서 따로 챙겼네요. 한 개는 노른자만 빼고 흰자만 넣었답니다. 노른자는 라떼  저녁 먹을 때 주려고 따로 챙겨 놨어요. 집에서 10:07에 나와 버스와 지하철로  요양병원에는 10시 44분 도착했고 엄마 병실에 11시 54분까지 있었네요. 엄마는 아침 문자 보낼 때와는 달리 괜찮아 보였어요. 일부러 챙겨온 딸기 요거트 냉장고 넣어 놓고. 손발톱 깎아 내리고 아침을 별로 많이 못 드셨다길래 소금빵도 4분의 3 드셨답니다.  그리고 화장실를 가고 싶어 하시는데 안 된다는 건 알지만 시도라도 하면 기분이라도 나아질까 싶어 시도했다가 엄마가 중간에 힘 빠져가지고 오도가도 못하게 되버렸네요😨 간병인분과 간호사 선생님까지 도와주셔서 겨우 침대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내가 다른분들을 힘들게 했네요.🫩 다시는 안 하기로 했어요.ㅠㅠ (엄마는 워낙 다리에 힘이 없기 때문에 잘못하면 다칠 수가 있어서 위험하긴 했답니다. 오늘 아침에 문자를 보내셨는데 내용이 많이 안좋아서 내가 많이 속상했거든요. 아무것도 안 하고 안 된다고만 하니까 너무 섭섭해하시는 것 같아서 시도라도 했는데 내가 잘 몰라 엄마가 위험할 뻔했어요😨) 그런 우여곡절을 마치고 병실에서 나와서 가져온 점심 먹으려고 근처 공원을 찾았답니다.  요양병원은 돌곶이역인데 상월곡역 근처 햇살어린이공원으로 걸어갔어요. 가면서 견과류부터 야금야금 먹고~ 아침에 바게트 먹고 배부르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힘이 다 빠졌는지 배고프더라고요. 공원은 그냥 어린이 놀이터랑 생활 운동 기구 몇개 있고 벤치가 두 개 있는 작은 공원인데 아무도 없길래 그냥 도시락 차려서 먹었어요. 우선 야채랑 과일 맛있게 먹고 당근이랑 생고구마 조금 남겨서 삶은 계란이랑 먹었답니다. 견과류 먹고 야채 먹고 단백질까지 먹었으니 괜찮은 식사겠죠?ㅎㅎ 상월곡역에서 지하철 타고 보문역까지 와서 성북구청 근처 식자재유통마트 가서 당근과 방울 토마토, 팽이버섯 사 가지고 집까지 걸어갔어요. 당근 스틱이 없어서 당근이 필요하더라고요. 거기서 집까지 걸어간 거 사실 그 근처의 메가커피 가서 포인트로 아아 마실라고 했는데 메가커피는 매장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더라고요. 결국 집 근처 벤티 왔답니다.  벤티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되네요. 32 oz 큰 사이즈로 아아 마셔요☺️ 2만보 걷는다고 온몸 더우니까 아아로 식히는 중입니다. 내가 열이 많으니까 사이즈가 큰 게 맞겠죠?ㅋㅋ 마그네슘과 비타민 B 챙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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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샐러드 도시락과 삶은계란(어느 공원에서)

본격적 아침 바게트😉(아티스트 베이커리 안국)

7시 10분에 웨이팅 하니까 전체 8번째고 테라스는 첫 번째입니다. 7시 30분에 오픈하니까 그전까진 근처 돌의자에 앉아 있었고 7시 30분에는 문 앞 근처에 서서 기다렸답니다. 앞에 5팀 들어가고 조금 더 기다렸다 37분에 나도 들어갈 수 있었네요. 오늘 테이블 번호는 15번이고(이거 계산할 때 물어보거든요. 잘 기억이 안 나서 사진 찍어놨답니다. 몇 번 기억 못했어요) 저 자리 옆에 두꺼운 바가 있어서 라떼 목줄 묶어 놓을 수도 있어 편해요. 라떼한테 누나 가방 지키라고 하고😆ㅋㅋ 저는 빵 사러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나는 플레인 바게트 골랐고 라떼는 소프트 플레이소금빵(버터나 크림 아니면 빵은 이것만 먹더라구요), 온 김에 혹시 엄마가 드실까 싶어서 플레인 소금빵 하나 더 골랐네요(엄마는 지금 저염식 하고 음식을 조절해야 되지만 엄마 기분이 꿀꿀한 것 같아 조금 걱정은 되서 소금빵 하나 챙겼어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괜찮겠죠? 아프시기 전에는 나랑 같이 가끔 다녔는데 이 집 소프트 플레인 소금빵을 제일 좋아하셨거든요. 가져가서 상황 보고 드릴 생각입니다😔) 그래서 엄마 거 하나만 포장하고 나머지는 데워달라고 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같이 시켰어요. 포장빵 받아서 우리 테이블로 돌아왔네요. 라떼는 가방 잘 지키고 있었답니다. 우리 라떼 의젓하죠? ㅋㅋ   아직 아무것도 안 와서 옆에서 내가 마신 물 가져왔답니다.우리 라떼 물을 벌써 두 번이나 먼저 챙겨줬어요. 말 못하는 아이니까 먼저 챙겨 주고 막상 나는 사람이니 좀 나중에 챙기게 된답니다. 원래 이 집은 커피가 좀 늦거든요. 그래도 내 번호가 앞이라 좀 일찍 오지 않을까? 했더니 진짜 커피가 빵보다 먼저 왔네요. 그래서 왜 빵이 아직 안 오냐고 알아봐 달랬더니 빵 데우는 기계가 하나밖에 없어서 15분이나 더 걸린다는 거예요. 그냥 데우지 말라고 갖다 달라 했네요. 물론 데우면 조금 더 맛있지만 안 그래도 맛있거든요. 그랬더니 즉각 갖다 주네요. 바게트 큰 거라 양이 많죠? 몇g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260g을 구운 거래요. 양이 너무 많아 반만 먹어도 되는데 전 이거 다 먹어야지 좀 배가 차더라구요.😅  소금빵 하나는 라떼가 다 먹었어요, 버터나 크림 없는 빵은 잘 안 먹는데 아티스트 베이커리 소프트 소금빵만 먹어요. 우리 라떼 입맛 너무 고급이죠? 맛있긴 해도 혹시 짤까 봐 안에 부드러운 부분만 주고 오늘은 입맛이 돌았는지 다 먹겠다 해서 밖에 부분은 짠지 체크해서 줬네요~ 나 바게트 반 개 먹고 라떼 빵 다 주고 나머지 반 개 마저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바게트도 먹을래? 살짝 줘봤지만 바게트는 냄새 맡으면 안 먹는다고 고개를 돌려요. 개코니까 냄새로 구분하겠죠?ㅎㅎ 그래서 저 빵과 커피 다 마시고 움직이기 전에 화장실 다녀와서  칼슘 마그네슘 비콤씨까지 챙겨 먹고 8시 38분에 빵집에서 나왔답니다. 집에 갈 때는 햇빛이 있어서 옷도 입혀 줬지만 산책 시작할 때 냄새도 못 맡게 하고 워낙 빨리 가서 라떼 냄새 맡더라고 그늘 쪽으로 해서 집에 갔답니다. 생각 같아서 느긋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집에 가서 얼른 준비해서 엄마 면회 시간 전에 가야 되니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았는데 아까 서두를 때 한 말이 있어서 라떼한테는 웃으며 더우니 빨리 가자고 좋게 얘기하긴 했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잡아당기면서 가자고 하긴 했어요. 만보는 빵집에서 나오니까 금방 넘겼더라고요. 아파트 와서 계단오르게 하고~ 오늘은 삼청공원 갈 때 계단오르기 충분히 많이 했답니다. 아침 산책으로 12,100 보 걸었네요. 집에는 9시 25분에 도착했네요. 라떼 발 닦아주고 아침까지 먹였답니다. 오늘 라떼 포식했겠죠?ㅎㅎ  이제 빨리 간단한 점심 도시락 챙겨서 엄마 면회 가야 된답니다. 빨리 일 끝내 놓고 집에 와서 얼른 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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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 아침 바게트😉(아티스트 베이커리 안국)

[당첨자 발표] 7월 2차 등급제 결과 발표🥳

[NOTICE]  등급제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지니어트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자동 집계 됩니다. 의미 없는 게시글 및 댓글 작성 유저분들은  운영진 모니터링 후 당첨 제외되었습니다.   📢결과에 따른 등급 변경 및 리워드 지급은 금일 내 순차 적용됩니다. --------------   🎖️7월 2차 등급제 결과를 발표합니다🎖️ 등급 적용 기간 : 7/29 (화) - 8/11 (월)     쩡♡ 정수기지안맘 애플짱          장보고 tradingcom 슈롭 영진왕빠 CabinCrew 한소래미 줄리아언니 자스민꽃 안레몬 알차게💕💕💕 오와둥둥 최강수인 감사하며살자 뉴페이스란 냥이키우기 미주장 지니5567529 stopjiji 제벌 열정남자 해피이정 워니s 딸2맘 인생이여만세 더달달 쉬림프 어흥군 예지영준맘 마음그릇 메론잉 꼬마꼬마 :D 머랭22 입맛없엉 들풀지기 한달다이어터 성실한라떼누나 지니5367242 기춘이530707 뉴펜 아침햇살77 목표사십구 치노카푸 seabuck 송쩡 들꽃7 어트지니요 zcolc 꽃이뻐 지니 0801 다시꿈꾸는세상 동그라미1 raintree 켈리장 숫자 다이어터라구욧~ 신혜림 jeonghee 지니5436233 수경2 KKK용식이22 딸냄맘 앵두정원 해바라기 팝콘각 이하린80 ssul0115 깁미더머니 2민트홀릭 수수깡7 좋은거야 빠담소리 juyeon 아카시아잎 재털이 꿈이룸♡ 소나무1234 호주니어 로오스엔 1OOOO 우블리에 코로세움 어라라 사랑혀니 k2023 잘될 경이로운다이어트 유지어터 라미에뜨 u찌니 Lisa7 늘봄봄 여리나 핑크색 뽀글사랑 그만먹는다했잖아요 나나나이쁘니 앱톰레볼루션 생강꽃 diane0807 하이0530 나는무너 데이지 지니어트준 GUNDDAM 64박옥련 하늬야 서나얌 우곰이 영잔디 당근먹기 감이오네 토끼7777 지니5186397 대박e 포메다둥이네 진우맘 신금숙비전 언제나행복 강제인 지니5559812 워니투 뇌순이 그냥지나 똘망천사 성아진 행운이다 슈가블링 여니솔이맘 맹구귀요미 jiniy 천자원 열정가득 으갸 자연하이 수원남 쵸코파이팅구 보통아이 쟈쟈쟈 loverosa 햄찍 쪽쭈리 쉬리107 피타 나쁜엄마 1만보 김정희6g0 울산뺀질이 멍청이3 지니5269242 zntkskzlzy 아머까오 워니뚱 깨개갱 로앰 도니돈 호수하늘 v과일천사v 그린라이 올란도 건강지킴이1 김밥말아 영선이302 풀에버 dnffl 지니5346758 proximab LoveJJ 동남이쁜이 genie22 지니5209323 니네엄마는 비비안2 jjung2 동해물이 루피710710 yel82 초보지니지니 1 저스트영 토마토4랑 쭈야79 얌이얌이 인생중 ㄱ비비안나 난괜찮아용 nanasich 프카쟁이 멍청이2 지니5560194 안델라 지니5195383 김치볶음밥밥 뭔소리야 어슬렁 노순욱 지니5552598 2주 간의 등급제 기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니어트 관련 문의사항은 메일 이용 부탁드립니다. 📩geniet_app@geni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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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7월 2차 등급제 결과 발표🥳

수요일 아침(힘들어서 간식)

오늘 아침 플라워 카페에 우유를 시켰는데 일찍 온다 그래서 한 4시쯤 일어나서 루틴 하고 준비하고 가야지 생각을 했더니 새벽에 자꾸 깼답니다😅 4시 반쯤 스트레칭부터 시작했어요 그래도 모처럼 여유가 생겨가지고 간단한 팔운동과 허리 운동도 했답니다. 누나 홈트 다 할 때까지 라떼가 안방침대에서 그냥 자더라구요. 너무 일찍 일어나니까 그냥 자고 싶었나 봐요. 어제 안방이 조금 더워가지고 선풍기 3대나 틀어놓고 잤거든요. 새벽에 조금 선선해지는데 밤엔 더웠어요. 준비하고 가게에서 먹을 아침 점심 도시락까지 챙겨서 5시 52분에 라떼랑 나왔답니다.ㅎㅎ 우리 플라워 카페는 6시 19분에 도착했고 금방 온 우유 얼른 집어 넣을 수 있었네요. 아저씨가 그늘에다 잘 숨겨 놓으셨더라고요😉 그리고 라떼는 에어컨 틀어 잠시 쉬라 그러고 어제 만든 요거트 냉장고에 넣어놓고 마무리하고 나와서 근처 공원 포인트 받고 편의점 가서 필요한 물건 사서 다시 가게에 갖다 놓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그랬더니 아침부터 땀도 엄청 흘리고 힘이 딸리는 느낌이 나네요. 우선 견과류 꺼내서 조금 먹었어요. 몇 개 집어먹었어요. 어머니 지인이 간식이라고 챙겨준 건데 내가 가지고 왔거든요. 캐슈넛이 보이는데 엄마는 견과류도 조심해야 되거든요. 어떤 건가 내가 먹어 봤답니다. 잘익은 대추 갈라서 씨 빼고 그 속에 캐슈넛 하나 넣고 연유 크림 같은 것으로 붙여 왔더라고요. 같이 먹으니까 맛있긴 했는데 연유라 처음 먹은 한입 빼고는 연유만 버리고 대추와 캐슈넛은  맛있게 먹었답니다.  연유가 같이 있으니까. 비주얼이 더 이쁘긴 하네요. 연유만 없다면 건강한 간식이긴 한데 50대이상은 좋아할 만한 간식일 것 같네요.  돌아오는 길에 마로니에공원도 들려 라떼간식도 주고 가자는 쪽으로도 살짝 갔다가 90분만에 산책 마치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5500보 걸었네요. 이제 라떼 얼른 아침 챙겨 주고 나는 출근하러 가야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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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힘들어서 간식)

대박이라는 과일가게 장사 스킬

생각해보니 아이가 다른 것도 아니고  과일이 먹고 싶다는데 안 사줄 엄마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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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라는 과일가게 장사 스킬

일요일 아침

토요일 밤 9시 38분에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엄마랑 같이 대기하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응급차에 운전하시는 분이랑 응급치료사랑 같이 기다리고 일이 생기면 바로 연락 주기로 하고 나는 서울대병원 본관 1층 의자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19분까지 기다렸지만 여전히 대기 상태랍니다. 언제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그냥 서울대병원에서 대기하기로 결정했어요. 엄마 같은 경우는 서울대병원에 수술 날짜로 잡혀 있는지라 다른 병원에 가긴 더 어렵고 여러 가지 상황상 위급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인데 그럴 때 다른 곳은 더 위험하니 차라리 여기서 대기하고 있기로 결정했답니다. 사실 그 결정을 보호자인 내가 하라는데 이걸 어떻게 내가 판단해야 될지😨 지금까지 봐주신 요양병원 당직의사선생님하고 전화 상담으로 결국은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다리는 걸로 했어요. 기다리면서도 언제 부를지 모르니 하염없이 기다려야 되고 푹 잘 수도 없고 푹 잘 공간도 없고. 여름이라 반팔에 반바지 입고 갔는데, 새벽엔 그 텅 비어 있는 병원이 춥더라고요.  의자에 앉아서 졸며 깨며 유튜브 보면서 어떻게든 전화 벨소리를 잘 들으려고 노력하면서 있다가 5시 되니 동생이 자기 좀 쉬었다고 나와서 나보고 들어가 좀 자고 오라고 하네요. 우리 동생도 컨디션이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지금은 그런다고 했습니다. 5시 19분에 병원에서 나왔답니다. 터벅터벅 대학로를 걷는데 새벽 산책 많이 하는 길인데도 오늘 걷는 길은 너무 무겁고 우울하네요. 집에는 5시 35분쯤 도착했네요. 뭐 많이 걸어다니진 않았어도 2,700보네요. 걸어오면서 생각했는데 라떼를 빨리 산책 시키면 지금이 산책 시간인데 지금 산책이 낫지 않을까? 오늘은 또 어찌 될지 모르니 지금 아니면 과연 시간이 날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6시에 라떼랑 산책 나왔어요.  라떼는 처음엔 좀 어리둥절했는데 그냥 들어갈까? 그랬더니 그 말을 알아들었는지 얼른 가고 싶은 길로 발길을 돌려 열심히 걷더라고요.😆 진짜 딱 1시간 산책했답니다. 집에 들어올 때가 딱 7시 였거든요. 5,200보네요. 들어와서 우선 라떼 발 딲아주고 서리태와 해바라기씨 호박씨 볶아놓고 스트레칭 하나만 해줬어요. 몸을 깨우고 말고도 없이 그냥 24시간이상 깨어있는 내 몸을 달래주고 쉬려고 해줬네요. 스트레칭까지 하고 샤워하고 그 다음에 몸무게 재고 공복물에 약도 먹었답니다. 200g 늘었더라고요. 어제 기분이 너무 꿀꿀하다고 아이스크림 먹었으니 당연한 것 같긴한데 지금은 신경 쓸 여유도 없네요. 그나마 많이 안 찐 게 다행이다. 정도하고 쓱 넘어가 버렸답니다.  지금은 졸면서 잘 거라 음식을 먹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너무 몸이 피곤하니 바로 골아 떨어지지도 않을 것 같아서 견과류를 좀 뺐답니다. 이걸 다 먹을 생각은 아니고요. 조금만 입에 넣을 생각인데 뭐 워낙 좋아하니까 다 먹을 수도 있겠죠. 그러면 식사할때 견과를 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렇게 딱 두 배 먹었네요. 역시 견과류를 먹으면 많이 먹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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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당뇨나 혈당 관리할 때는 확실히..

혈당에 조절이 되는 식품들을 먹는게 좋은거 같더라고요 옛날 부터 혈당 조절해보고 싶어서 인스타그램이나 그런 곳에 뜨는 제품이나 영양제 사먹어봤는데 혈당 체크 직접 해보면 효과가 없더라고요.. 전혀.. 돈만 날리고ㅠㅠ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저희 엄마는 당뇨이신데 이번에 고추장 하나 바꾼걸로 엄청 좋아하시는데 그냥 저당고추장인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주말에 집 가서 함 보고 오게요..  다른 분들은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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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플라워카페에서 간단히

엄마 면회가려고 10시 13분에 나왔답니다. 엄마는 오늘 힘이 없으시네요. 그래서 나도 우울했어요. 그래도 열심히 팔다리 주물러 드리고 나와 12시 30분쯤 출근했어요. 아침 걷기와 엄마면회까지 다녀오니 좀 어지럽고 몸이 무겁답니다. 며칠 전에 더위 먹은 후로부터 계속 컨디션 회복이 안되고 있어요 ㅠㅠ  우선 점심 먹기 전에 크샷추부터 만들어서 한 모금하고 점심 챙겨 먹었네요. 우선 견과류랑 크샷추 먹고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하나 먹네요.  오늘 생각지도 않게 1. 3kg이나 쪄서 급찐급빠 모드라 점심도 안 먹어야 되지만, 아무것도 안 먹고 일하기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이것만 챙겼는데 일은 할 수 있겠죠?ㅋㅋ 간단히 먹어도 마그네슘은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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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플라워카페에서 간단히

아침밥~~

오늘 막내 초등학교 졸업 사진 찍는 날이에요 야외 촬영 있다고 아침부터 들떠서  1시간이나 일찍 갔네요  벌써 졸업 한다니까 엄마는 서운 한데 말이죠ㅜㅜ 간단하게 먹고 가라고 김밥 만들어줬습니다 한 주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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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buck

아침밥~~

엄마는. 새우버거🍤

오늘 점심은 엄마랑 새우버거 새우버거 너무 좋아하세요 다른 거는 안 드시는데 특히나 롯데리아 거 ㅋㅋ 제일 맛이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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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봉

엄마는. 새우버거🍤

월요일 마무리

월요일은 엄마 서울대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전원하고 내가 보호자로서 마무리 하고 필요한 서류를 챙겨서 앰뷸런스 타고 엄마랑 같이 온누리요양병원 가서 또 입원 절차 받고 병원 생활이나 필요 물품 주문해서 챙기고 면회 시간 같은 거 안내도 받으면서 너무 정신이 없고 설명해 주는 것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어요. 앰뷸런스 타고 이 병원 오면서부터 벌써 멀미를 심하게 해가지고 몸이 안 좋았지만 지금 내 컨디션 안 좋을 걸 따질 때도 아니었어요.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 27일동안 수술 받고 중환자실 있다가 준중환자실, 일반병실까지  못 움직이는 상태에서 24시간 간호사나 간병인 케어 받다가 이제 세 명을 한 간병인이 케어해주는 요양병원 모드로 케어받는 게 엄마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6인실에서 생판 처음 보는 다른 분들하고 같이 생활하시는 게 영 불편하고 막막할 거 같았는데 그런데 엄마를 놔두고 나오는 게 영 불안하고 속상했어요. 지금은 혼자 움직이실 수도 없고 일상생활도 불가능해서 재활이 중요할때라 요양병원을 선택했지만 거기 모셔놓고 나올 때는 서울대병원하고 전혀 다른 느낌이어서 거기에 혼자 있을 엄마 생각하니까 낯선 곳에 홀로 놔놓고 나오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답니다. 서울대병원처럼 후딱 갈 수 있는 것도(워낙 서울대병원을 여러가지 의미로 자주 가는 곳이라 확실히 서울대병원이 나나 엄마, 우리 식구들한테 만만했었나 봐요. 혹시 위급하면 급한 불도 금방 끌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요양병원은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니까 무서워지기까지 하네요😨) 아니고 대중교통으로 40~50분 걸리는 곳이고 면회도 시간이 정해졌고 한 번에 30분 밖에 되지 않아 뭘 어째야 될지 불안했는데, 엄마도 옆에 분이 치매라 불편하다고 그러시니 맘이 아팠어요. 엄마는 큰 수술도 받은 적은 없는데 단지 30년전에 우리 아빠 암 말기 때 한두 달 넘게 병원에서 자면서 아빠 간병 하신 적이 있으세요. 그때 경험이 너무 힘들어서 병원이라면 완전 질색하시게 되셨답니다. 나 유방암 수술해서 잠깐 간병 필요할 때도 엄마 한테는 간병 얘기하지도 않고 사촌여동생이 하루 같이 잤고 24시간 간병이 필요할 땐 아예 간병인을 썼어요. 엄마한테 하루 이틀은 지내보고 결정하자고 얘기를 했지만 막상 병원에서 나오고 나서는 요양병원에 혼자 있을 엄마 생각에 서글프고 눈물이 찔끔 났답니다. 길가에서 우는 게 꼴사날 것 같아서 펑펑 울진 않았지만요.🥲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걷고 일상생활 하기 위한 재활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거기 갔지만 여기 있는 게 맞나 싶은 생각에 머리가 너무 무거웠어요. 병원에 나와서도 바로 발이 안 떨어져서 병원 앞에서 앉아 있다가 좀 진정하고 집에 가려고 보니까 퇴근 시간인지 차가 막혀서 지하철 타고 보문역에서 내려 273번 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한 5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들어오면서 슈퍼에서 야채 믹스, 달걀, 동생 과자 사서 아파트 와서 계단오르기 하고~ 집에는 7시 25분 들어왔고 만 보를 겨우 넘겼어요. 동생도 아까 전원하기 전에 서울대병원에 엄마 가기 전까지 같이 있다가 필요 없는 물품들 갖고 집에 와서 피곤해서 잤다니까 우리 라떼는 또 하루 종일 누나와 산책만 기다렸을 거 같아 나는 너무 피곤해서 정말 쓰러져 자고 싶었지만 라떼 데리고 나갔어요. 한 60분 정도 산책시키면서 우리 보험설계사한테 오늘 받은 서류도 드리고 엄마 상태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엄마 상태는 생각보다 아직은 심각하고 오늘도 거기 의사 선생님이 최악의 상황부터 얘기하니까 엄청 마음이 심란했거든요. 그리고 대학병원하고 달리 요양병원의 시스템은 제가 생각한 거하고 많이 달라서 서울대병원은 그냥 치료받고 있는 중간 과정 같은 생각이었는데 요양병원에 입원하니까 장애가 있어서 거기서 몇 달 있을 것 같은 불길한 생각까지 들어서 더 심란했네요.  서류 전달하고 얘기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라떼 산책을 했더니 라떼가 성균관대 앞까지 데려갔지만 경학공원에 안 들어가고 내가 집으로 가자고 끌어가지고 9시쯤에는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12,600보로 마무리했는데 토,일요일 이만보 걸을 때보다 오늘이 몸과 마음이 더 심란하고 지쳤답니다.😭😰😖 오늘은 외부에서 움직이는 시간이 많아서 물도 많이 못 마셨어요. 집에 들어와서 세 컵 마저 마셔서 2L 완료했답니다. 오늘 혈압 챌린지가 시작해서 혈압 재는데 너무 피곤하니까 불안했는데 막상 정상이라 그나마 다행이에요.  울 엄마, 울 동생, 우리 라떼까지 보호자 역할 잘하려면 저라도 정상으로 잘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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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마무리

점심 앞뒤로 간식

9시 39분에 나가서 라떼 병원 갔다가 집에는 11시 24분에 도착했고 12시 10분에 다시 나가서 엄마 면회하고 1시 18분에는 가게 출근했어요. 근데 오전에 일이 너무 많았는지 벌써 너무 힘들고 식은땀이 났어요. 출근하자마자 꼼짝도 못하겠고 온몸에 힘이 없고 손가락이 덜덜 떨리는 거예요. 아무 것도 못하겠고 바로 퇴근해야 되나 싶었는데 그래도 도시락도 싸왔으니 점심이나 먹고 가자고 생각했네요. 점심 차리려다가도 너무 힘이 없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먹고 움직이기 시작했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약도 아니고 영양제도 아닌데, 근래에는 나를 움직이게 하네요. 점심 듬뿍 챙겨 먹었는데 조카가 아들 데리고 꽃 공부하러 오면서 수박을 한 통 사왔네요. 그래서 얼른 깍뚝썰기해서 먹으라고 내놓고 나머지는 다 썰어서 냉장고 넣어놨답니다. 올여름 첫 수박인데 달그작작하고 맛있었어요.  우리 플라워 카페가 엄마 병실이랑 그렇게 멀지 않아서 엄마가 먹을 수 있으면 갖다줄려고 찾아봤더니 수박이 고칼륨 과일이네요. 엄마는 신장이 안 좋아서 칼륨이 많은 과일은 먹으면 안 되는데 바나나 오렌지는 안되는 거 알았는데 수박하고 참외까지 고칼륨 과일이라니... 엄마가 좋아하는 과일인데  속상하네요. 여름 과일은 거의 엄마한테 안 좋다네요. 사과도 껍질이 안 좋다고 껍질 다 벗겨서 드셨거든요. 이번에 수술 받으셨으니 더 조심히 하셔야 되는데 앞으로 식단은 어떻게 해야 될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나도 여름 과일 중에 수박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수박 킬러인데 앞으론 집에서 수박을 다 먹었나 봅니다.😅 오늘은 가게에서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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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앞뒤로 간식

야들야들 부드러운 열무김치~~🍃

어제 저희 부모님 밭에서 수확한 아주 야들야들한 열무 너무 부드러워서  김치 담그ㅡ는데 , 살살 버물버물 했네요  고추갈아서 넣고, 풀죽 까지 쑤어서 넣어주면 그냥 시원한 열무 김치 되죠  얼늘 익어야하는데 ㅋㅋㅋ 열무김치 국수, 비빔밥 이것저것 다 먹어야죠 ㅎ 벌써 꿀맛인데요 ~~ 저희 엄마는 젓갈도 다 밭에서 다려서 오거든요  아주 맑고 , 냄새도 고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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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 부드러운 열무김치~~🍃

토요일 아침

6시대 깼었는데 그때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더라고요. 좀 더 쉬고 싶었거든요. 원래 난 내 방에서 라떼랑 이불 깔고 자지만 어제부터 엄마 방 돌침대에서 라떼랑 잤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엄마는 싫어하겠죠? 엄마 일반 병실가서 나중에 퇴원해서 집에 돌아오기 전에 이불 깨끗이 빨아 놓으면 모르시겠죠? 그거 싫으시면 얼른 돌아오시는 걸요~  그러다 7시 되서 급히 일어나서 준비하고 스트레칭 했네요. 좀 더 일찍 시작했으면 아침도 여유롭게 먹고 하는 건데 그게 힘들어요.😅 엄마 침대가 퀸이거든요. 라떼도 발끝 저만치에서 편하게 잘 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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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약과랑 커피 마셔요~

혹시 의정부에 있는 파지 약과라고 아세요?? 여기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모르는데 우리 딸이 여기에 있는 약과를 먹고 싶다고 주문을 했어요 근데 막상 먹어보더니 안 먹겠대요 저 다 먹으래요😱 그래서 엄마는 오늘도 굴러다니는 약과와 함께 커피를 마십니다 이러니 배가 나오지요😅😂 배가 부른데 간식 배는 따로 있나 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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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랑 커피 마셔요~

수요일 아침

새벽 깨서 바로 못자고 탭으로 예능을 보면서 졸다 깨다 했답니다. 라떼는 잘 자는데 난 통 못 잤네요. 8시 40분쯤 스트레칭 하고 허리운동5가지와 폼롤러운동도 모처럼 했네요. 8시쯤 꽃가게에서 전화가 와서 엄마는 꽃시장 가셌답니다. 주문이 있어서 갑자기 시장 가게 된 건데 그럴 때도 있기 때문에 그냥 그런 평범한 날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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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화요일 마무리

라떼랑 한 50분 걷고 3시 30분쯤 다시 꽃가게에 도착해서 발이 아파서 5시까지 커피 마시면서 쉬다가 엄마랑 다 같이 나왔어요.  중간에 엄마는 팔이 아파서 정형외과 가시고 라떼랑  집근처 명륜공원 산책 포인트까지 받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만 보 넘겨서 계단오르기 하고 들어가려는데 엄마가 전화가 왔더라구요. 병원에서 나왔다 나와서 동생 김밥 사 간다고 그래서 아파트 정문에 가서 엄마 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댓글 썼네요. 집에 들어오니 5시 48분쯤 됐고 라떼 발 닦는데 라떼가 뭐가 마음에 안든지 만지는 것 자체를 싫어해서 겨우겨우 하고 저녁밥까지 겨우겨우 먹였답니다.  불만을 얘기하는 거 같긴 한데 라떼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한참 마음대로 있게 하다가 누나 하만챌 사진 찍겠다고 하라니까 그건 또 금방 포즈 취해 주네요. 12,100보 걸었어요. 물도 집에 와서 2컵 더 마셔서 2리터도 완료. 혈압은 어제 분명히 정상이었는데 오늘은 주의로 나오네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하긴 오늘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을 일이 좀 많았어요. 오후에는 라떼가 하도 울부짖으니까 얘가 진짜 큰 문제가 있을까봐 머리가 되게 아팠구요. 내일 병원에 가야 하나? 걱정으로 머리가 무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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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마무리

월요일 아침

4시 조금 전에 눈을 떠가지고 거실 나가서 마사지 받고 있는데 라떼도 나오더라구요. 라떼 무릎에 앉혀놓고 마사지 받다가 다시 들어가 5시에는 라떼 사진 찍어주고 기상했답니다.  라떼 잘 자길래 조심히 마사지 받으러 나왔더니 그새 같이 자는 사람 없다고 나와가지고 또 같이 있었답니다. 누나한테 눈을 떼면 누나가 언제 자기 놔두고 나갈지 몰라서 전전긍긍하는 건지? 밤에는 빨리 들어가서 자자고 보채기도 한답니다. 먼저 들어가서 자라 그러면 또 그건 안 해요. 꼭 내가 보이는 곳에서 있더라고요.ㅎㅎ 오늘 스트레칭은 엄마도 꽃배달과 꽃농장 가야 돼서 일찍 일어나셔서 엄마랑 같이 했어요. 나는 항상 하는 스트레칭이라 쉽게 했는데 거의 처음 하는 엄마는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자주 하면 괜찮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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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일요일 아침

새벽 5시에 깨서 마사지 받고 있는데 6시 되기 전에 어머니가 일어나셨네요. 반찬 하신다고 그래서 내 샐러드 야채도 부탁드리면서 당근이라 고구마는 씻어서 준비해서 기계로 채써는 것도 도와드렸어요. 엄마는 브로콜린 2개도 삶고 시금치 무치고 어묵 볶고 양념북어도 구웠답니다.  어느 정도 도와드리고 스트레칭 하려고 방에 들어가서 불을 키니까 라떼가 저렇게 쳐다보네요. 왜 벌써 이불개냐 겠죠?ㅋㅋ 하지만 옆으로 가라는 말에 움직이길래 빨리 이불 개고~ 스트레칭 얼른 했고 몸무게 쟀는데 400g이 늘었어요. 어제 아침 점심도 잘 먹었지만 저녁에 궁금해가지고 견과류 먹었던 게 굉장히 후회가 됩니다. 그걸로 100~200g은 찐 거 같애요.😅 공복물 마시고 약 먹고 얼른 샐러드 준비했는데 엄마는 벌써 음식 다해서 아침 드셨답니다. 동생은 아직 자고 엄마는 일요일에 일찍 밥 먹고 교회 갔다 출근하시거든요. 바쁜데 내 야채까지 준비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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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라떼랑 서순라길 산책 그 후에 유자 커피~

점심 먹고 우리 플라워카페에 12시쯤 도착했고 30분 정도 쉬었다가 3시 수업까지 시간이 있어서 많이 기다린 우리 라떼랑 산책 갔어요. 아침 8시부터 기다렸으니까 거의 4시간 기다렸잖아요. 라떼가 너무 심심할까봐 데리고 나오니까 냄새 맡고 좋아하네요.  날도 좋고 종묘앞을 지나 서순라길까지 갔답니다. 서순라길 가니까 다리도 아프고 더우니 야외에서 라떼랑 쉬면서 커피가 먹고 싶은데 거기는 기본 아.아.가 5000원부터 시작하거든요😅 3시 수업이라 1시간밖에 여유가 없는데 5000원을 쓰려니까 우리 플라워 카페도 가까운데 도저히 돈이 아까워서 그냥 걸어서 대학로로 돌아왔답니다. 40분이상은 걸리는데 말이죠.😆 이쁜 서순라길 배경으로 라떼 찍어주고 싶었는데 해가 있으면 라떼가 눈이 부시니까 그늘에서 찍어주려 했는데 사진이...ㅋㅋㅋ 대학로 오니까 만보는 진작에 넘겨서 계단오르기 하고~ 우리 플라워 카페는 1시 50분에 도착했답니다. 1시간 40분이나 걸렸어요.  오늘 수면 마취에다가 조영제까지 써서 물을 충분히 먹어야 해서 물 1 컵 우선 마시고 아까부터 먹고 싶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좀 색다르게 만들어 봤네요  유자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아주 연하게 아이스 유자차를 타고 거기다가 에스프레소 2샷을 넣었어요. 저서 먹으니까 괜찮더라고요. 우리 엄마는 좀 이상하다 했지만 나한테는 아샷추보다 맛있었답니다. 연하게 유자차를 타서 훨씬 덜 달았어요. 유자청도 좀 씹혀서 그것도 재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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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랑 서순라길 산책 그 후에 유자 커피~

아침 기본식단(불고기샐러드)

200g 빠졌어요. 요즘은 잘 빼지도 못하네요. 몸이 아파서 움직이질 못해서 그러는지 잘 안 빠지네요 레몬물과 견과류, 불고기샐러드, 미주라토스트 2개 차렸어요. 불고기는 그제 동생이 엄마 먹으라고 시켜준 건데 숯불향이 나서 엄마는 그대로 남긴걸 오늘 빼서 재보니 86g 이고 뜨거운 물에 담갔는데 아무래도 짤 것 같애서 물에 한 번 끓였고 메추리알은 그냥 먹어버렸어요. 워낙 좋아하는 거라 샐러드는 야채믹스 당근 파프리카 생고구마 채썬사과 데친양배추 채썰어 섞고 햄프씨드와 애사비드레싱 1.5T 뿌리고 미니토마토 3개 썰어 넣고 그릭요거트(+발사믹식초 알룰로스) 양배추라페 불고기 올리고 딸기1개 건자두2개 시리얼까지 더해서 만들었어요. 아침은 맛있게 먹었는데 아무래도 시리얼도 많은 거 같고 그런 것들이 살찌게 하나 생각도 들었답니다. 미주라토스트는 차지키소스(마지막) 듬뿍 올리고 건자두 조금과 딸기 반개씩 올렸어요  샐러드 다 먹고 미주라 먹을 때도 맛있게 먹었는데 차지키소스가 마지막이랑 만들어야 되는데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또 언제 만들지?😑 칼슘 마그네슘까지 챙겨먹어서 아침 식사 완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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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본식단(불고기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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