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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누룽지' 당뇨병 환자 혈당 관리에 도움 될까?

현미는 백미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현미는 백미보다 덜 도정돼 식이섬유와 영양 성분이 더 많이 남아 있고, 식후 혈당 반응도 상대적으로 낮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미라는 이유만으로 누룽지를 혈당 관리에 좋은 식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누룽지도 결국 쌀로 만든 탄수화물 식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설탕·조청 등이 들어간 제품을 먹으면 전체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면서 혈당 관리에 부담이 된다. 또 제품마다 현미 함량, 백미 혼합 여부, 첨가당 유무 등이 다르다.

다만 현미 자체는 백미보다 혈당 관리에 유리한 식품이기는 하다. 현미는 벼의 왕겨만 벗기고 쌀 겨층과 배아를 남긴 쌀로, 도정 과정에서 이 부분이 거의 제거되는 백미보다 식이섬유와 일부 비타민·미네랄이 더 많이 남아 있다. 국제 학술지 ‘국제 식품과학 영양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s and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현미를 먹었을 때 백미보다 식후 혈당 반응이 낮았다.

현미는 가공 정도에 따라 혈당 반응이 달라진다. 곡물을 잘게 분쇄하면 세포 구조가 파괴되고 소화효소가 전분에 접근하기 쉬워진다. 미국당뇨병학회 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발표된 연구에서는덜 가공한 통곡물을 먹었을 때 곱게 가공한 통곡물을 먹었을 때보다 식후 혈당 반응이 아침 식사 후 약 9%, 전체 식사 후 평균 약 6% 낮았다.

당뇨병 환자가 혈당 조절을 위해 현미 누룽지를 선택한다면 설탕이나 조청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고르고, 간식처럼 계속 집어 먹기보다는 정해진 양만 먹는 것이 좋다. 물에 끓이더라도 탄수화물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밥이나 면 등 전체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헬스조선>
 
 
 
백미대신 현미를 많이 권해서 밥종류를 바꿔보라고 하더라구요
현미의 장점도 있지만 다만 같은 탄수화물 종류이기에 먹는양을 줄여야 되는점 기억해야 곘어요
누룽지 형태도 무가당, 정해진양 섭취를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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