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반식의 탄수화물 비중과 오후 떡볶이 같은 단순당이 혈당을 올리기 쉽고, 식사 간격이 길어 체중 유지만 되는 걸 수 있어요
아침은 잡곡밥, 달걀, 두부, 채소처럼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먼저 넣고, 오후 간식은 무가당 요거트,아몬드, 삶은 달걀, 두부쪽으로 바꾸는 게 혈당 스파이크와 체중 관리에 더 좋아요
하루 두 끼만 먹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게 작용합니다.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을 목표로 한다면 하루 두 끼도 가능하지만, 끼니의 질과 균형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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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210채택률 12%건강 식단·레시피, 혈당·혈압 관리 전문
아침 한 끼와 오후 한 끼로 하루 두 끼를 드시는데 체중이 유지만 되는 게 괜찮은지 궁금하신 거군요. 지금 목표가 체중 유지일까요, 감량일까요?
두 끼여도 영양만 갖추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체중이 유지된다는 것은 지금 섭취와 소비가 균형을 이룬다는 뜻이라, 감량이 목표라면 양을 조금 줄이거나 활동을 늘려야 합니다. 다만 두 끼로 몰아 드시면 한 번에 많이 먹기 쉽고, 오후에 떡볶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이 들어가면 같은 열량이라도 포만감이 짧습니다.
끼니 수보다 구성이 중요합니다. 두 끼를 유지하시더라도 끼당 단백질을 20에서 30그램 확보하고 채소를 곁들이십시오. 떡볶이 자리에 닭가슴살이나 두부, 달걀을 넣으면 같은 두 끼라도 포만감이 길어져 군것질이 줄어듭니다.
저도 매번 마다 끼니를 챙겨 먹지는 않아요.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위해서라도 절제하기 위해서라도 뭔가 한 끼나 두 끼 정도는 든든하게 먹고 저녁이나 아침에는 간단한 요구르트와 함께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두끼라면 컨디션에 맞추어서 너무 과식하지 않는 두끼면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사람들이 하루 세끼 잘 안챙겨
먹더라구요~ 다만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 위주로 섭취 하면 좋아요
코치 답변안녕하세요~ 강도를 올리실 필요 없고, 지금처럼 과식 안 하고 홈트하시는 걸 1~2주 그대로 이어가시면 됩니다. 명절 뒤에 늘어난 1~2kg은 대부분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과 함께 저장된 수분, 짠 음식 때문에 붙잡힌 수분이에요. 지방 1kg을 새로 만들려면 평소보다 7,000kcal 넘게 더 먹어야 해서, 며칠 사이에 늘어난 무게가 다 살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이 수분은 식사가 평소대로 돌아오면 며칠 안에 저절로 빠지기 때문에, "빨리 빼야 한다"는 말은 사실 저절로 빠지는 부분을 두고 생긴 말에 가까워요. 오히려 이때 운동을 갑자기 세게 하면 식욕이 따라 올라 다시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국물과 짠 반찬만 조금 줄이고 물을 넉넉히 드시면서, 2주 뒤 아침 공복 체중으로 판단해 보세요.
코치 답변안녕하세요~ 저녁에 밥은 드시는 게 맞고, 오히려 저녁 허기의 원인은 저녁 메뉴보다 "간단히 먹는 아침"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침과 점심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오후 늦게 배고픔이 몰려오는데, 아침에 단백질을 20~30g 챙긴 날은 하루 종일 간식 생각과 저녁 섭취량이 줄었다는 비교 연구들이 꾸준히 나와 있어요. 그래서 아침을 계란 2개나 그릭요거트 한 컵처럼 단백질 위주로 바꾸고, 점심과 저녁 사이가 6시간 넘게 벌어지면 오후 4시쯤 두유나 삶은 계란 하나를 미리 드시는 게 저녁을 지키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저녁은 밥 반 공기에서 2/3 공기, 손바닥 크기 단백질 하나, 채소 두 주먹으로 구성하시고 채소부터 드시면 같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오래 가요. 샐러드만 먹는 저녁은 결국 밤 간식으로 이어지기 쉬우니, 밥 양을 정해 두고 죄책감 없이 드시는 쪽으로 가 보세요.
코치 답변안녕하세요~ 메뉴를 새로 늘리시는 것보다 "한 접시 비율" 하나만 정해 두시는 게 집밥에서 탄단지를 가장 오래 지키는 방법입니다. 접시나 식판의 절반은 나물·쌈채소 같은 채소, 4분의 1은 손바닥 크기의 단백질(계란 2개, 두부 반 모, 생선 한 토막, 고기 한 줌), 나머지 4분의 1은 밥 반 공기~3분의 2공기로 채우면 메뉴가 매일 바뀌어도 비율은 저절로 맞춰져요. 그래서 반찬은 그대로 두시고 밥을 공기 대신 접시에 덜어 먹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