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망나뇽
혈당 관리를 시작하면 밥을 얼마나 줄여야 할지부터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매번 탄수화물 양을 계산하는 게 번거롭다면 접시를 눈으로 나눠보는 방법도 꽤 실용적입니다.
미국당뇨병협회의 Diabetes Plate 방법은 접시 절반을 브로콜리, 오이, 상추, 버섯 같은 비전분 채소로 채우고, 4분의 1은 생선이나 닭고기, 달걀, 두부 같은 단백질로 구성합니다. 나머지 4분의 1에 밥, 잡곡, 감자 같은 탄수화물을 담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밥을 아예 끊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탄수화물 비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국이나 반찬을 따로 먹더라도 기본 접시 구성을 먼저 정하면 한 끼 양을 파악하기도 쉬워집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밥을 먹던 양에서 조금 덜고 그 자리를 채소와 단백질로 채우는 것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외식할 때도 밥은 조금 덜고 반찬 중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챙겨보면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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