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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러닝과 전속력 달리기중 뭐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과체중인 편인데 평소엔 홈트나 빨리걷기로 운동하고 있어요.

요즘 주위에서 러닝바람도 불고, 신랑도 시원해지니 아파트 운동장에서 러닝을 해보자고 하는데요

 

저는 슬로우러닝으로 해서 1시간전후로 좀 완만하게 운동하고싶은데,

신랑은 제가 체지방이 많고 체력도 없으니 

전속력으로 30초 달리고 걷고 3분 걷기 해서 5세트정도로? 빨리 끝내는 방식으로 해야 

제가 덜힘들고 지방연소가 잘될것이다고 하는데요,

 

둘중 어느것이라도 시작해야 운동이 되련만 ㅎㅎ

2가지 중에 러닝초보인 저는 어느것이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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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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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은 원장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498채택률 8%건강 식단·레시피, 생활습관·동기부여 전문
    안녕하세요~ 지금 상태에서는 슬로우러닝 쪽이 맞습니다. 다만 지방이 더 잘 타서는 아니에요. 천천히 뛸 때 쓰는 에너지 중 지방의 비율이 높은 건 맞지만 실제로 빠지는 총량은 그날 태운 전체 칼로리로 정해져서, 지방연소만 놓고 보면 남편분 말씀도 틀린 건 아닙니다. 두 방식을 가르는 진짜 기준은 관절이라, 과체중 상태에서 달리면 착지할 때 무릎에 체중의 3~4배가 걸리는데 전속력 구간은 그 부하가 더 크고 러닝 초보는 아직 착지를 통제하지 못해서 몇 주 안에 무릎이나 정강이가 먼저 신호를 보냅니다. 그리고 감량은 한두 번 세게 하는 것보다 몇 달을 이어가느냐로 결정되는데, 인터벌은 힘들었다는 기억이 남아 중단율이 높은 편입니다. 처음 4주는 1시간을 채우려 하지 마시고 빠른 걷기 30분에 1분씩 조깅을 섞는 것부터 시작하시고, 옆 사람과 문장이 끊기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속도를 기준으로 삼으세요 — 익숙해진 뒤에 인터벌을 주 1~2회 얹으면 남편분 방식도 그때 살아납니다.
  • 로블ㅎ
    운동 초보자이거나 관절 부담을 줄이고 꾸준히 달리고 싶다면 슬로우러닝이 더 적합해요. 체력이 충분하고 짧은 시간에 심폐 지구력과 칼로리 소모를 높이고 싶다면 전속력 달리기와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좋지만, 부상 위험이 커서 주 2 ~ 3회로 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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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망나뇽
    작성자
    체력도 사실 꽝이라, 슬로우러닝으로 시작해야할꺼 같아요
    적응하면 인터벌로 도전해봐야곘네요
  • 워니s
    러닝 초보이고 체력이 아직 부족하다면 처음부터 전력질주하기보다는 천천히 시작하는 쪽을 추천해요. 
    과체중 상태에서 달리기를 처음 시작한다면 관절이나 근육에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천천히 강도를 올리는 게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하고 계신 홈트, 빠르게 걷기에 짧은 조깅을 조금씩 섞는 방식으로 시작해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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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망나뇽
    작성자
    홈트와 빠르게 걷기에 조깅, 다 병행해봐야 겠어요
    넘 무리해서 빨리 포기하지 않게 하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