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망나뇽
식후 운동은 강할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 혈당을 빨리 낮추겠다고 식사 직후 전력질주를 하거나 무거운 중량을 드는 운동은 권하지 않는다. 혈당 관리가 목적이라면 무리하지 않는 강도로 자주,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슐린을 사용하거나 인슐린 분비를 직접 자극하는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식후 운동 중 저혈당에 주의해야 한다. 운동 도중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고 손이 떨리거나 심한 공복감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혈당을 확인해야 한다.
관상동맥질환이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심한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 진행된 망막병증, 심한 무릎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 강도와 시점을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안 연구위원은 “혈당 관리가 목적이라면 ‘가볍게, 자주, 오래 지속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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