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망미인
흰살생선을 그냥 구워 먹는 게 지겨울 때는 명태살을 잘게 다져 작은 완자로 만들어도 괜찮아요. 세발나물을 조금 섞으면 초록색이 들어가 보기에도 좋고 씹을 때 채소 식감도 살짝 느껴집니다.
재료
명태살 160g
세발나물 한 줌
양파 1/4개
달걀 1개
다진 마늘 약간
후추
소금 아주 조금
만드는 법
명태살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칼로 너무 곱지 않게 다집니다.
세발나물과 양파도 잘게 썰어 명태살과 섞습니다. 달걀은 처음부터 전부 넣지 말고 조금씩 추가하면서 반죽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죽을 작은 동그랑땡 모양으로 만든 뒤 팬에 기름을 얇게 바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굽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맛있게 먹는 팁
완성 후 레몬즙을 몇 방울 뿌리면 흰살생선 특유의 향이 줄고 훨씬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감 살리는 법
명태살을 믹서로 완전히 갈기보다 칼로 조금 굵게 다져야 생선살 씹는 느낌이 남습니다.
실패하기 쉬운 포인트
냉동 명태살의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반죽이 퍼지고 뒤집을 때 쉽게 부서집니다.
보관·재가열
냉장 보관 후 에어프라이어나 마른 팬에서 짧게 데우면 겉면 식감이 다시 살아납니다.
한줄 총평
평범한 흰살생선구이보다 손은 조금 더 가지만 한입씩 먹기 편하고 식감도 훨씬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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