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측정할 때는 정상인데 이상하게 병원이나 검진 센터만 가면 의사 선생님의 흰 가운을 보고 긴장해 혈압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백의 고혈압'이라고 부르는데요. 병원이라는 환경이 주는 무의식적인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순간적으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저도 이런 경우를 많이 겪었는데요
집에서 편안하게 있을때 재는 혈압이랑 병원에서 재는 혈압 차이가 꽤 커서 고민이 많습니다
이럴 때는 진료 전 10~15분 정도 편안히 앉아 마음을 가라앉힌 뒤 측정하는 것이 좋고, 평소 집에서 정해진 시간에 측정한 '가정 혈압' 기록을 수첩이나 앱에 적어가서 의사에게 보여주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