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룰로스는 무화과나 건포도에 아주 적게 들어 있는 당입니다.
자연에 드물어서 희소당이라고 부르죠.
단맛은 설탕보다 조금 약하고, 몸에 들어와도 대부분 대사되지 않은 채 빠져나갑니다!
알룰로스란?
설탕처럼 녹고 설탕처럼 단맛이 나지만 분류는 다릅니다.
포도당·과당과 같은 단당류 계열이고, 당알코올은 아닙니다.
국내 표시 기준에서는 열량을 g당 0kcal로 봅니다.
설탕·에리스리톨과 비교
| 구분 | 분류 | 단맛 (설탕=100) | 특징 |
| 설탕 | 이당류 | 100 | 열량이 g당 4kcal입니다 |
| 알룰로스 | 희소당 | 약 70 | 액상 제품이 많고 뒷맛이 비교적 깔끔합니다 |
| 에리스리톨 | 당알코올 | 약 70 | 입안이 시원해지는 뒷맛이 남습니다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등의 표시기준, 2019 — 알룰로스 열량 0kcal/g)
요리에 쓸 때 걸리는 점
설탕보다 덜 달아서 같은 단맛을 내려면 양을 더 넣게 됩니다.
베이킹에서는 갈변이 빨라 겉이 먼저 진해지더라고요.
굽는 온도를 낮추거나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묽은 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써 본다면 적은 양부터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단맛을 바꿨다는 이유로 간식 횟수가 늘면 총 섭취량은 오히려 늘어납니다.
언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할까?
혈당 조절 약을 쓰고 있거나, 장 질환으로 치료 중이라면 담당 의료진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혈당과 체중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 판단은 검사와 면담의 몰입니다.
식단을 바꿀 생각이라면 2주치 식사 기록부터 남겨 보세요. 상담에서 가장 쓸모 있는 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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