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가려움이 당뇨병 신호일 수도 있을까?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피부 감염이나 곰팡이 감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특정 부위가 가렵거나 피부 문제가 잘 낫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사타구니나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가려움과 붉은 발진이 반복되거나, 갈증이 심해지고 소변을 자주 보거나, 이유 없이 체중이 줄고 피로가 심해진다면 당뇨병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가려움만으로 당뇨병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공복혈당이나 당화혈색소 검사 등으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