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망미인
고기 완자가 먹고 싶은 날 빵이나 빵가루를 넣지 않고 큰 양송이버섯을 이용해봤어요. 버섯 안에 돼지안심 다짐육을 채워 구우면 고기 육즙과 버섯에서 나온 수분이 섞여 생각보다 촉촉하게 익습니다.
재료
큰 양송이버섯 5개
돼지안심 다짐육 130g
양파 1/4개
쪽파 약간
다진 마늘 1/2작은술
달걀물 1큰술
후추
소금 아주 조금
만드는 법
양송이버섯의 기둥을 분리하고 기둥은 잘게 다집니다. 양파와 쪽파도 잘게 썰어주세요.
돼지안심 다짐육에 다진 버섯기둥과 양파, 쪽파, 마늘, 달걀물을 넣고 가볍게 섞습니다.
양송이 갓 안쪽에 고기 반죽을 눌러 채우고 고기 면이 위로 가도록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넣습니다.
180도에서 약 10분 정도 익힌 뒤 가운데까지 익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시간을 조금 추가합니다.
맛있게 먹는 팁
완성 후 후추와 파슬리를 조금 뿌리면 진한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향이 좋아집니다.
식감 살리는 법
버섯 안에 고기를 너무 꽉 눌러 넣기보다 살짝 여유 있게 채워야 부드럽게 익습니다.
실패하기 쉬운 포인트
고기를 너무 높게 쌓으면 가운데까지 익는 시간이 길어져 버섯이 먼저 물러질 수 있습니다.
대체 재료
돼지안심 대신 닭다짐육이나 칠면조 다짐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줄 총평
버섯이 고기 육즙을 받아줘서 빵가루 없는 완자인데도 퍽퍽하지 않고 한입씩 먹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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