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쯤 되면 날씬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하죠.
저는 몇년 전 상당히 아팠던 적이 있어요.
다 낫고나서는 죽지 않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걷기도 했다가 줄넘기도 했다가
런닝머신도 탔다가 실내자전거도 탔다가..
사실 저랑 안맞아서 열심히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제가 놓지 않는 운동 한가지는 바로 요가입니다.
요가를 시작하게 된 건 15년 전쯤이었던 것 같아요.
당시 요가원장님이 마음치료까지 해주신달까?
뭔갈 따로 하는 건 아니었는데,
명상도 해주시고 제 체질도 봐주시면서
몸동작 이외의 것을 수련시켜주셨어요.
그러면서 그때 내려놓는 법도 배우며 마음을 다스리고
제 체질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면서 몸도 건강해졌지요.
다만 한가지.
저는 오랫동안 수련한 사람임에도
몸이 너무 뻣뻣하다고 ㅋㅋㅋㅋ
저처럼 안유연한 사람은 처음 봤대요.
그래서 저는 제가 요가에 소질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요가는
유연성 운동이라 생각하시는데요.
처음 만났던 그 원장님 이외에
다른 여러 요가 원장님들을 만났었고,
그 중에서 저랑 딱 맞는 분을 찾았는데요.
그 분이 늘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요가는 유연성 운동이 아니라 근력 운동이라고..
요가를 제대로 하면 몸이 유연해질 뿐만 아니라
코어에 힘이 들어가고 몸에 근력이 생깁니다.
근육이 탄탄해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구요.
아이를 낳고 다시 오랫만에 요가를 시작할 때.
저는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
그런데 요가를 하면서 허리가 안아프더라구요.
그게 코어에 힘이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몸의 중심을 잡고 코어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은 상당히 좋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15년 내내 쭈욱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오래 요가를 했었고
유연하지는 않지만
힘을 줘야 하는 부분을 잘 알고
근력운동에 있어서는 훌륭하다고 해주신 말씀에 따라
요즘 매일 집에서 홈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톡톡한 요가매트 깔아놓고 하면
요가하는 것도 더 쉽습니다.
돌돌말면 한쪽에 세워서 보관하기도 좋아요.
아무리 홈요가라고 해도
동작을 아는 게 많다고 해도
혼자서 할려면 어려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유튜브에서 요가 동작을 많이 찾아봤어요.
저에게 맞는 분이 어떤 분인가 하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요.
서리요가 선생님을 찾았을 때의 기쁨이란..!!!
제가 딱 원하던 스타일의 선생님입니다.
기존에 제게 제일 맞았던 원장님과 비슷해서
이 동작을 할 때 어디에 힘을 주고
어떻게 호흡을 해야 하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더라구요.
서리요가 들어가보면 동영상이 꽤 많아요.
2~3일에 한번씩 영상을 올리시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하나씩 다른 영상으로
따라하는 재미가 있어요.
시간 분배도 다양하게 해놓으셔서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15분, 20분, 30분, 50분 등등 골라서 합니다.
컨디션과 그날의 스케쥴에 따라서 시간을 보고
적당한 시간을 골라서 전신스트레칭 먼저 해줍니다.
40분짜리 같은 거열심히 따라하면
정말 온전신에 열이 오르고 땀까지 납니다.
요가가 정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열을 바짝 올려주는 그런 동작들도 엄청 많거든요.
그리고 저는 뇌쪽이 안좋아서 편두통도 자주 오고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니까 머리, 어깨, 목 쪽이 아프며
목에는 디스크까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어깨, 목 위주의 동작을 꼭 더 넣어주고 있어요.
동영상 길이도 긴 것과 짧은 것 중 적절히 골라서 합니다.
이렇게 나만의 운동으로 홈요가를 해주며 하루를 시작하면
개운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지금의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요가매트!!
그리고 서리요가 슨생님!!
따라하기 쉬운 홈트로 추천합니다.
커뮤니티에서 반응 좋은 글
- 01코치 답변안녕하세요~ 운동 쉬는 날에도 단백질은 챙기셔야 하지만, 쉐이크가 아니라 밥으로 채우시는 쪽이 맞습니다. 근육을 만드는 반응은 운동 직후에 끝나지 않고 하루이틀 이어지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분은 쉬는 날을 포함해 매일 체중 1kg당 1.2~1.6g 정도를 목표로 잡는 게 지금까지의 결론이에요. 말씀하신 0.91g은 운동을 안 하는 일반 성인의 최소 기준이라, 그것도 못 채우는 주말이 반복되면 평일에 운동한 만큼의 효과가 덜 남습니다. 또 하루 총량만큼 중요한 게 나눠 먹는 방식인데, 한 끼에 20~30g씩 세 끼로 나눴을 때 근육 합성이 가장 잘 일어나서, 점심을 거르고 저녁에 몰아 드시는 패턴이 쉐이크를 안 마시는 것보다 더 아쉬운 부분이에요. 쉐이크는 편할 뿐 식사보다 나은 단백질이 아니니, 쉬는 날엔 쉐이크 대신 세 끼마다 손바닥 크기 단백질(계란 2개, 두부 반 모, 생선 한 토막, 닭가슴살 100g)을 하나씩 올려 보세요.511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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