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밥은 먹기 싫고 뭔가 매콤한 건 당길 때 만들어 먹는 메뉴예요.
오이랑 참치만 있으면 되고, 국수 대신 곤약면을 사용하면 다이어트할 때 먹기에도 부담이 적어요.
무엇보다 불 앞에 오래 있을 필요가 없어서 귀찮을 때 해먹기 좋습니다.
재료
오이 1개
참치 1/2캔
곤약면 1봉
김가루 약간
깨 약간
양념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2큰술
알룰로스 또는 올리고당 1/2큰술
다진 마늘 조금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방법
곤약면은 물에 한번 헹군 다음 물기를 최대한 빼주세요.
오이는 길게 채 썰어줍니다.
큰 그릇에 고추장, 식초, 간장, 알룰로스,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여기에 곤약면과 오이를 넣고 먼저 양념이 잘 배도록 비벼줍니다.
마지막에 참치를 넣고 살살 섞어주세요.
참기름 조금 넣고 김가루와 깨까지 올리면 끝입니다.
저는 참치를 처음부터 같이 비비기보다는 마지막에 넣는 게 덜 부서져서 좋더라고요.
오이가 아삭해서 생각보다 먹는 재미도 있고, 새콤매콤해서 그냥 곤약면만 먹을 때보다 훨씬 낫습니다.
매운 거 좋아하면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어도 잘 어울려요.
다이어트한다고 매번 닭가슴살만 먹다 보면 금방 질리는데, 이렇게 입맛 당기는 메뉴를 가끔 섞어주는 것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재료도 별로 안 들어가고 만드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서 저는 출출할 때 한 번씩 해먹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