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레시피(2인분)
돼지고기 안심 200g, 양파 1/2개, 홍고추 1개, 청경채 5~6개, 다진 마늘 1작은 술, 다진 대파 1큰 술, 맛술 1큰 술, 식용유 약간
※양념: 간장 2큰 술, 굴 소스 1큰 술, 전분 물 약간
1. 양파는 슬라이스하고, 홍고추는 어슷 썬다.
2. 청경채는 줄기째 2~4등분한다(굵은 것은 4등분, 가는 것은 2등분).
3. 프라이팬에 기름 약간과 물을 넣고 센 불에 다진 대파와 양파를 볶는다.
4. 파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5. 고기가 약간 익으면 다진 마늘과 맛술을 넣고 볶는다.
6. 5에 물 약간, 홍고추를 넣고 볶다가 청경채, 간장, 굴 소스를 넣어 빨리 볶아낸다.
7. 마지막에 전분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한다.
뭐가 달라요?
# 지방 적은 안심으로 단백질 충전
주재료인 돼지고기는 포화지방 함량이 비교적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안심을 사용했습니다. 안심은 100g당 포화지방이 1.2g 함유돼 있습니다. 조리 전, 고기의 하얀 기름을 최대한 제거하고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 청경채는 양껏 추가
청경채는 아삭한 식감과 낮은 칼로리, 풍부한 식이섬유로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식재료입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 건강에 좋으며, 당뇨병 환자의 눈 관리에 필수입니다. 청경채를 데쳐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 건강한 단맛 더하는 채소
생 대파는 매운맛이 나지만 익히면 단맛이 나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대파는 다른 식재료의 잡내를 중화시켜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고, 육류와 함께 먹으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며 영양균형에 좋습니다. 대파의 글루코키닌 성분은 혈당 급증을 막아줍니다.
양파는 열에 조리하면 매운맛 성분이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분해되어 단맛을 내며, 이 성분은 설탕보다 50~70배 강한 단맛을 가집니다.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맛과 건강 둘다 잡은 중화풍의 볶음 요리에요. 청경채는 저에게 생소한데 혈당조절에 좋은 채소라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찾았어요. 돼지고기 안심은 지방도 적어서 담백하고도 맛있는채소들과 소스로 근사한 한끼 식사 만들꺼 같아요